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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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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고성능서버용 8GB 메모리모듈 개발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고성능 서버용 8GB DDR D램 메모리모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8GB 메모리모듈은 영자신문 50만 페이지, 영화 10편, MP3 음악 2,000곡 등 방대한 용량의 데이터를 담을 수 있는, 현존 최대 용량의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가 독자 개발한 `다적층 패키지 기술(MSP)'을 적용, 1Gb DDRD램 4개를 쌓고 이를 모듈 양면에 각각 9개씩 탑재해 모두 72개의 1Gb DDR D램을 사용한 것으로 금융, 기상, 의료, 군사시스템 등에 들어가는 고성능 서버의 주기억장치로 사용된다고 덧붙였다.

풀무원건강생활, `풀무원 ‘생식순’

풀무원건강생활㈜이 체내의 독소를 배출하는 디톡스(Detox) 기능을 강화한 `풀무원 ‘생식순’을 출시했다.

`풀무원 생식순'은 체내 중금속의 배출을 돕고 장과 간을 보호하는 식물성 원료를 사용해 스트레스와 환경공해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의 건강 관리에 효과적인 제품이라고 풀무원 측은 밝혔다.

제품 문의는 풀무원레이디 홈페이지(www.pulmuonelady.com)와 고객기쁨센터(080-022-0707)를 통해 가능하며 가격은 한 세트(40g x 60포)에 26만원.


애경, 피부영양 클렌징 ‘얼 후레쉬 폼’

애경의 클렌징전문 화장품 브랜드 ‘포인트’(POINT, www.akpoint.co.kr)에서 쌀과 콩으로 만든 피부영양 클렌징 '듀얼 후레쉬 폼' 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쌀과 콩이 함유된 2가지 성분에 대한 효능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미색과 녹색 내용물이 2줄무늬로 나오도록 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130g에 가격은 15,000원선. 제품문의 (080-024-1357)


쌍방울, 청소년용 내의 출시

쌍방울이 청소년 체형에 맞춘 캐릭터 내의 `트라이 NBA 언더웨어'를 출시했다.

쌍방울은 그동안 청소년들의 신체치수를 적절히 반영한 제품이 부족해 청소년들이 어린이용이나 성인용을 입는 불편을 겪어와 청소년층을 겨냥한 제품을 개발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팬티의 경우 삼각, 트렁크, 드로즈 3종 모두 85∼95사이즈로 구성해 청소년의 신체치수를 정확하게 반영했으며, 입체 재단에 순면 원단을 써 편안한 착용감을 준다.

하의는 삼각팬티(5,500∼5,800원)와 트렁크팬티(9,500∼1만500원), 드로즈(1만1,000원) 등이 있고 상의는 러닝셔츠(8,000원)와 티셔츠(1만2,000원) 2종류가 있다.


샘표, `‘숨쉬는 콩된장-구수한 맛’

샘표식품은 100% 콩 원료로 만든 프리미엄급 된장 `‘숨쉬는 콩된장-구수한 맛’을 내놨다. 샘표는 이 제품이 달거나 텁텁한 기존 시판된장 맛에 실망했던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춰 콩알 하나하나에 구수한 맛을 만드는 고초균을 띄운 콩알메주공법으로 발효시켜 재래식 된장과 같은 구수한 맛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샘표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된장 맛을 더욱 세분화해 `‘숨쉬는 콩된장-깊은 맛’과 ‘숨쉬는 콩된장-미소맛’ 제품도 연내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권장소비자가격은 460g 2,750원, 950g 5,400원이다.


소니코리아, 70시간 재생 MP3플레이어

소니코리아는 건전지 하나로 70시간 재생이 가능한 네트워크 워크맨 `NW-E'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멀티코덱 재생을 통해 MP3 파일을 소니의 압축기술(ATRAC3) 형식으로 바꾸지 않고 플레이어에 저장 뒤 곧바로 재생할 수 있으며, MP3 파일만 재생되는 기기와 달리 다양한 음원과 호환할 수 있다고 소니는 설명했다. NW-E50은 128M, NW-E70은 256M, NW-E90은 512M의 저장용량을 갖고 있어 각각 32곡, 64곡, 128곡을 저장할 수 있고 용량보다 많은 노래를 녹음하려면 소니스테이지 2.0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ATRAC3 PLUS'로 압축하면 87곡, 175곡, 350곡까지 저장할 수 있다.

가격은 NW-E50 23만8,000원, NW-E70 29만8,000원, NW-E90 39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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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사)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 연대와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박성태 이사장은 연구소 설립 후 경과 보고 후 자문 요청을 하는 회원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홍보▲경영▲세무▲노무▲특허 컨설팅 자문위원들을 소개했다. 박 이사장은 연구소 환영사에서 “히든기업연구소는 무리한 투자나 경영 컨설팅을 제안하지 않는다”고 강조하고 “제안된 사업에 대한 연구소 차원의 면밀한 검증을 하고 있으며, 타당성 결여 등이 확인되면 컨설팅을 중단하며, 절대 무리한 컨설팅비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먼저 특강에서는 김현수 심시스글로벌 공동대표와 정종민 에이플러스에셋 전무가 자사의 주요 사업현황과 사업구조의 특장점, 콘텐츠 경쟁력 등을 소개했다. ‘스페이스 AI 와 스마트빌딩 구축 운영사례’라는 주제로 첫 번째 특강에 나선 김현수 심시스글로벌 대표는 "스마트 리딩과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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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초 앞, 민·관·경 총출동...등굣길 사이버 폭력 예방 캠페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푸른나무재단은 12일 오전 서울신길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예방과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민관 협동 등굣길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등굣길에 학교·지역사회·기업·기관이 함께 참여해, 아이들의 아침 등굣길에 안전한 분위기와 공동체 메시지를 전달하는 실천형 활동이다. 특히 최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새로운 유형의 학교폭력 이슈가 대두되는 가운데, 지역 단위 협력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현장형 캠페인으로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민·관·학·기업이 총결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학생자치회와 교사를 비롯해 동작구청, 동작경찰서,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삼성, 푸른나무재단이 함께해 등굣길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구호와 피켓, 기념품을 전달했다. 행사 참여자 전원은 “도와줘요 힘든 친구 보면! 미소로 함께 우리 약속해요! 솔루션은 우리의 실천! 함께해요 레츠끼릿!”을 외치며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강순원 서울시동작관악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폭력 예방에 관한 지역 단위 협력 체계가 중요하다"며, "지속해서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예방 캠페인을 확대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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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의 본질 ‘공부를 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출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공부를 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을 펴냈다. 이 책은 공부를 단순한 암기나 시험 대비의 기술이 아닌, 모두의 세상을 이해하고 자기 자신의 세상을 확장하는 철학적 행위로 바라본다. 저자는 ‘배움 없는 익힘은 의미 없고, 익힘 없는 배움은 쓸모없다’라는 핵심 메시지를 통해 학습의 본질을 탐구한다. 책은 시와 에세이 형식을 빌려 학습의 구조를 따뜻하고도 깊이 있게 풀어낸다. 총 6개의 장으로 구성된 본문은 ‘공부의 개념’에서 시작해 ‘학습의 작동 원리’, ‘교과별 학습’, 그리고 ‘학습의 내면’까지 다룬다. 배움과 익힘, 이해와 적용, 기억과 망각, 사고와 표현 같은 개념을 사유하면서, 공부를 점수나 평가의 도구가 아닌 ‘삶을 변화시키는 지적 여정’으로 자리매김한다. 독자는 책을 읽는 동안 ‘나는 이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들었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마주하게 된다. 저자는 고려대학교에서 행정학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책학을 전공하고, 정책연구소와 국가연구기관에서 교육과 과학기술 정책을 연구했다. 동시에 에듀테크 기업 콘텐츠팀장, 입시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학습 현장의 고민을 누구보다 가까이서 경험했다. 그는 “공부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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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생성형 AI 활용…결국 사용자의 활용 능력과 방법에 달려 있다
지난 2022년 인공지능 전문 기업인 오픈AI에서 개발한 챗GPT를 비롯해 구글의 Gemini(제미나이), 중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딥시크, 한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뤼튼,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국계 미국기업이 개발한 젠스파크 등 생성형 AI 활용시대가 열리면서 연령층에 상관없이 생성형 AI 활용 열기가 뜨겁다. 몇 시간에서 며칠이 걸려야 할 수 있는 글쓰기, 자료정리, 자료검색, 보고서, 제안서 작성 등이 내용에 따라 10초~1시간이면 뚝딱이니 한번 사용해 본 사람들은 완전 AI 마니아가 되어 모든 것을 AI로 해결하려 한다, 이미 65세를 넘어 70세를 바라보는 필자는 아직도 대학에서 3학점 학점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 개강 첫날 학생들에게 한 학기 동안 글쓰기 과제물을 10회 정도 제출해야 하는데 생성형 AI를 활용해도 좋으나 그대로 퍼오는 것은 안 된다는 지침을 주었다. 그러면서 “교수님이 그대로 퍼오는지 여부를 체크 할수 있다”고 큰소리를 쳤다. 큰소리가 아니라 지난 학기에도 실제 그렇게 점검하고 체크해서 활용 정도에 따라 차등 평가를 실시했다. 이렇게 차등 평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필자가 생성형 AI 활용 경험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