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안철수·이재명, 7일 국회 등원…김은혜·송영길 의원실 사용

URL복사

安, 5년만에 입성…의원회관 435호로
지역구 전임 의원 사무실 배정 원칙
李, 송영길 전 의원 818호 배정받아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국민의힘 안철수·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이 오는 7일부터 국회에 등원해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두 의원은 각각 6·1 지방선거에 출마했던 김은혜·송영길 전 의원의 사무실을 사용하게 된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안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선인 7명은 이르면 오는 7일부터 국회에 등원한다.

지난 2017년 4월 19대 대선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했던 안 의원은 5년여 만에 의원회관에 입주한다.

경기 성남 분당갑에서 당선된 안 의원은 앞서 이 지역구를 맡았던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가 의원 시절 사용했던 의원회관 사무실 435호에서 사무를 보게 될 예정이다.

의원 사무실 배정은 원칙적으로 '국회 사무실 배정 및 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른다. 해당 규정 제4조에 따르면 의원 사무실을 배정받은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하면 해당 지역구에서 당선되거나 비례대표를 승계한 의원에게 의원 사무실이 배정된다.

이 같은 규정에 따라 인천 계양을에서 당선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서울시장에 출마했던 송영길 전 의원이 사용했던 818호를 물려받게 될 예정이다.

대구 수성을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은 549호, 충남 보령서천 장동혁 국민의힘 후보는 337호를 사용하게 될 예정이다. 경남 창원 의창 김영선 국민의힘 의원, 강원 원주갑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은 각각 705호, 643호를 배정받았다.

제주 제주을에서 당선된 김한규 민주당 의원은 731호에 배정됐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삶을 바로 세우는 경제적 철학과 실행 전략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부의 메신저’를 펴냈다. ‘부의 메신저’는 정은영 저자의 치열하고도 생생한 생존의 기록이자,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경제 전략을 담아낸 책이다. 보험설계사, 자산관리사, 분식점 운영자, 디벨로퍼 투자자 등 다방면의 실전 경험을 통해 저자는 ‘돈에도 무게가 있다’는 교훈을 얻었고, 그 무게를 이겨낼 수 있는 경제적 습관과 태도를 독자에게 제안한다. 특히 부동산과 주식 투자, 수익 파이프라인 구축, 연금 설계 등 현실에 기반한 조언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실천 지침으로서 힘을 가진다. 남편의 희귀 난치병 진단, 권고사직, 어린 두 아이의 양육. 인생의 봄날을 맞이할 나이인 서른두 살에 저자 정은영에게 닥친 현실은 혹한 그 자체였다. 하지만 저자는 ‘죽으려니 살길이 보이더라’며 삶을 포기하는 대신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을 붙들고 살아남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18년이 지난 지금, 그는 무일푼의 여성 가장에서 20억 자산을 일군 현실 속 ‘부의 메신저’로 거듭났다.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며, 단순한 자산 증식이 아니라 ‘진짜 부자’란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성찰로 나아간다. ‘사랑해야 진짜 부자다’라는 제목처럼, 자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