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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수성구 지산1동 김옥희 주민자치위원, 이웃사랑으로 실천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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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수성구 지산1동 김옥희 주민자치위원은 지난 27일 지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미역국, 돼지불고기, 떡 등의 반찬과 간식(150만원 상당) 300인분을 전달했다.

 

김옥희 위원은 지난 4월 오랜 투병생활을 하신 친정어머니를 떠나보내고, 49제 기도를 무사히 마친 감사함을 담은 회향기도 보시(150만원)를 주변 어르신들과 함께 하기로 결심하고 손수 준비한 음식을 홀몸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김옥희 위원은 “음식을 준비하면서 살아생전 모친께서 하시던 ‘세상은 혼자서는 살수 없다’라는 말씀을 새기며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 고 말해 큰 감동을 주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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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