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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울산서 이준석·이재명 유세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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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도 유세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6·1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고 첫 주말 여야 지도부는 울산을 찾아 표심 공략에 나선다.

21일 국민의힘 울산시당에 따르면 이준석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는 이번 주말 잇따라 울산을 방문, 김두겸 울산시장 후보를 비롯한 5개 구군 기초자치단체장 후보들에게 힘을 실어 준다는 계획이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7시부터 남구지역에서 출근인사를 하고 오전 10시 30분부터 북구 호계시장에서 유세를 한다.

오후 1시 30분부터는 동구 남목시장, 대송시장에서 유세를 이어간다. 이후 4시 10분부터는 북구 쌍용아진아파트 앞에서 시민들과 만난 뒤 남구 신복로터리로 이동, 퇴근 인사를 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22일 오후 4시 30분 북구 명촌 평창리비에르사거리에서 유세를 한 뒤 동구로 넘어간다.

오후 5시 10분부터는 동구 일산해수욕장으로 이동해 상가 등을 방문한다.  오후 7시 10분 부터는 중구 성남동에서 유세를 이어간 뒤 젊음의거리의 한 식당에서 만찬을 한다.

 

다음날인 23일에는 오전 7시 30분부터 범서읍 농협하나로마트 앞에서 출근인사를 하고 부산 기장군으로 이동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도 22일 울산을 찾아 송철호 시장 후보 지원 유세에 가세한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5시 15분 울산역에 도착한뒤 북구로 이동, 오후 6시부터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어 오후 7시 10분부터 남구 삼산동에서 유세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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