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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 2022 세계가스총회 손님맞이 시가지 대청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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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서구청은 지난 13일 주요 관문지인 서대구IC, 서대구역 및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집중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서구청에서는 2022 세계가스총회 개최로 대구를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서대구 IC, 서대구역 및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환경 정비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대청소에는 서대구역 인근의 서대구산업단지 내 입주업체 직원과  환경공무직, 공무원 등 50여명이 민·관 합동하여 추진하였으며, 서대구IC 주변과 서대구역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잡초 등 3톤을 수거하였다.

 

또한 세계가스총회 개최 기간(5.16~5.31) 동안 주요 관문지 및 주요관광지,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각급 단체, 주민 등이 참여하여 청소 및 환경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성임택 대구 서구 부구청장은 “2022 세계가스총회 성공 개최를 위하여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을 통해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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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