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6.3℃
  • 맑음강릉 10.2℃
  • 연무서울 7.3℃
  • 맑음대전 10.9℃
  • 맑음대구 13.4℃
  • 맑음울산 13.8℃
  • 연무광주 11.5℃
  • 맑음부산 13.5℃
  • 구름많음고창 8.2℃
  • 구름많음제주 12.0℃
  • 맑음강화 3.9℃
  • 맑음보은 10.5℃
  • 맑음금산 10.2℃
  • 맑음강진군 12.3℃
  • 맑음경주시 12.9℃
  • 맑음거제 11.4℃
기상청 제공

문화

인터넷이 되는 곳이라면 세계 어디서나 예매 OK

URL복사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 티켓 예매가 오는 21일 오후 5시부터 개·폐막작 예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외국인 예매 시스템을 구축, 외국인은 물론, 해외에서도 실시간 예매가 가능하게 됨으로써 사실상, 세계 어디든 인터넷이 된다면 부산국제영화제 영화 예매가 가능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영화 예매는 물론, 행사 안내를 위한 콜센터를 운영하여 관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국가인권위원회에서 마련한 점자상영시간표를 안내데스크에 비치, 시각장애인들의 영화 예매도 도울 예정이다.
개·폐막작은 인터넷 예매만 가능하고, 일반 예매는 23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경우, 개막작 <스탈린의 선물>(감독 루스템 압드라쉐프)이 예매 시작 후 불과 1분 30초 만에 완전 매진되면서 역대 최단시간 매진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는 올해 <한국영화공로상> 수상자로 ‘자넷 폴슨 헤레니코’와 ‘리카르도 젤리’를 선정했다. 각각 미국과 이탈리아에 한국영화를 꾸준히 소개해 온 공을 인정받았다. <한국영화공로상>은 매년 한국영화를 국제 영화계에 소개하는데 공헌한 영화인에게 주는 상으로,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시상한다.
전 하와이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인 자넷 폴슨 헤레니코(Jeannette Paulson Hereniko)는 1985년부터 본격적으로 한국영화를 미국에 소개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배창호 감독 순회상영회를 비롯하여 남캘리포니아대학에서의 임권택 회고전, 하와이대학교에서의 한국영화 심포지움 등 한국영화를 미국 내에서 지속적으로 소개해 왔으며, 하와이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재임시절에도 수많은 한국영화와 감독을 미국 내에서 최초로 소개한 바 있다. 아시아영화진흥기구인 넷팩 창립멤버이면서, 하와이국제영화제에 이어 팜스프링스국제영화제 초대 집행위원장을 역임한 그녀는 현재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영화 온라인 라이브러리를 구축하는 사업을 시작하여 2009년 10월에 웹사이트를 론칭할 예정이며, 한국의 영화학교와 영화제에 관련된 기록물을 직접 제작하여 이 웹사이트를 통해 소개할 계획이다.
리카르도 젤리(Riccardo Gelli) 또한 다양한 한국영화를 이탈리아에 소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피렌체 한국영화제에는 김기덕 감독을 비롯하여 다양한 감독들의 특별전과 신작들을 소개해 왔다. 피렌체영화제는 한국영화를 소개하는 무대인 동시에 한국과 이탈리아를 연결하는 주요한 창구의 구실을 하고 있다. 영화제를 이끄는 리카르도 젤리는 이탈리아와 한국문화를 연결하는 여러 단체들의 회원 및 수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2010년 제 8회 영화제는 “Florence Korea Film Fest ? Festival of Korean Cinema in Italy” 이름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또한, 부산국제영화제와 로레알파리가 공동 주최하는 제14회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로 인도 발리우드의 황제라 불리우는 야쉬 초프라(Yash Chopra)를 선정했다.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은 2003년 제8회 부산국제영화제부터 매년 그 해 아시아영화 산업과 문화 발전에 두드러진 활동을 보인 아시아 영화인에게 수여해왔다.
야쉬 초프라는 지난 수십 년 동안 인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제작자 겸 감독으로서, 인도영화의 세계 진출에 크게 기여한 영화인이다. 1970년에 그가 설립한 야쉬 라지 필름(Yash Raj Films)은 단순한 제작사에 머물지 않고 수많은 영화인들의 재능을 발굴, 양성하며 인도의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을 선도하는 거대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최근에는 할리우드와의 공동투자 및 공동제작을 통하여 발리우드영화의 위상을 전세계에 널리 알린 공을 인정받고 있다.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그가 일구어낸 놀라운 업적은 세계무대에서 인도영화뿐만 아니라 아시아영화 전반의 위상을 높이는 데에도 크게 기여했다.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야쉬 초프라의 이러한 도전정신과 업적을 높이 평가하여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로 그를 선택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야쉬 초프라의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야쉬 라지 필름이 제작한 작품 중 야쉬 초프라가 직접 연출한 작품을 포함하여, 특히 대중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던 작품 4편을 엄선하여 상영한다.
야쉬 초프라는 1932년 9월 27일 인도의 펀잡 지방에서 출생하였다. 그의 영화계 입문은 형인 B.R. 초프라의 조감독을 하면서부터였다. 1959년에 첫 연출작 <먼지의 꽃(Blossom of Dust)>을 시작으로 이 후 많은 히트작을 연출하였으며, 1970년에 자신의 회사인 야쉬 라지 필름을 설립하였다. 이후 40편이 넘는 작품을 제작하면서 야쉬 라지 필름은 인도 최고의 영화사로 성장하였다. 그 중 12편은 야쉬 초프라 자신이 직접 연출한 작품이다. 탄탄한 시나리오, 아름다운 풍광,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 등 야쉬 라지 필름 특유의 작품들은 아미타브 바흐찬, 샤루칸 등 당대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 발리우드영화의 황금기를 열었다. 또한, 야쉬 라지 필름은 미국의 디즈니사와 손을 잡고 애니메이션 제작을 시작하여, 2008년에 <로드사이드 로메오(Roadside Romeo)>를 발표했다.
이러한 야쉬 초프라와 야쉬 라지 필름의 활발한 활동은 ‘필름페어의 인도영화 파워 리스트(Filmfare’s Power List)’에 야쉬 라지 필름을 2005년~2007년까지 3년 연속 1위에 올려놓기도 하였다.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은 부산국제영화제와 로레알파리가 주최하는 ‘2009 아시아 영화인의 밤’에서 시상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정치

더보기
장동혁 “내일까지 정치생명 걸고 재신임 요구하면 전 당원 투표...부결 시 의원·대표 사퇴”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가 한동훈 전 당 대표 제명 이후 당내에서 장동혁 당 대표 사퇴 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오는 6일까지 누구라도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걸고 장동혁 당 대표 사퇴나 재신임을 요구하면 전 당원 투표를 실시하고 부결되면 국회의원직과 당 대표직을 모두 사퇴할 것임을 밝혔다. 장동혁 당 대표는 5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해 “누구라도 내일까지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걸고 제게 재신임이나 사퇴를 요구한다면 저는 곧바로 전 당원 투표를 실시하겠다”며 “그리고 당원들의 뜻에 따라서 당원들이 사퇴하라고 하시거나, 제가 재신임받지 못한다면 저는 당 대표직도 내려놓고, 국회의원직도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장동혁 대표는 “저에게 그러한 요구를 하는 국회의원이나 단체장이 있다면 본인들도 그에 상응하는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라며 “그것이 당을 위한 길이고 책임을 지는 정치인다운 모습이라고 생각한다”고 경고했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 김용태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교육위원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초선)은 지난달 30일 주식회사 에스비에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장동혁 당 대표에 대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도 주거용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이익”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도 주거용이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라 경고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새벽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예정으로 고가 1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요? 분명히 말씀 드리는데 주거용이 아니면 그것도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망국적 부동산 투기를 반드시 정상화하겠다. 부동산 투기는 소득 불평등과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공정 사회와 경제 정의를 파괴해 온 주범이다”라며 “이번 기회에 이 고질병을 고치지 않으면 대한민국 대전환과 대도약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다주택자 중과가 1년씩 네 차례나 유예되며 정책 신뢰를 훼손한 과오를 이번에는 바로잡아야 한다”며 “부동산 투기의 희생양이 된 20·30 청년과 신혼부부, 서민을 위한 1·29 수도권 주택공급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될 것이다”라며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수도권에 6만호를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