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윤석열 정부 초대 대통령실 사회수석에 안상훈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내정됐다.
안 사회수석 내정자는 스웨덴 웁살라대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임 중인 연금·복지 전문가다.
윤 당선인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복지문화분과 인수위원으로 활동하며 윤석열 정부의 사회·복지 정책을 설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새 정부의 비전과 국정과제, 핵심 정책에 대한 이해도 역시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이날 인선 발표에서 "인수위원으로서 윤석열 정부의 사회 복지 정책 밑그림을 그린 분"이라며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와 사회분야 핵심 정책이 원활히 수립, 추진될 수 있도록 경제 정부 부처와 긴밀히 소통을 조율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1969년 서울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학사 ▲스웨덴 스톡홀름대 국제대학원 석사 ▲스웨덴 웁살라대 사회학 박사 ▲서울대 사회과학대학 사회복지학과 교수 ▲보건복지부 정책자문위원 ▲대통령자문 사람입국일자리위원회 전문위원 ▲서울대 사회복지연구소장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고용복지분과 인수위원 ▲ 대통령자문 국민경제자문회의 민생경제분과 위원장 ▲기획재정부 재정정책자문회의 민간위원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복지문화분과 인수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