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24일 코로나19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51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29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22명이다.
확진자 51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4명, 감염경로 조사 중 47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3명(5.9%), 10대 13명(25.5%), 20대 3명(5.9%), 30대 1명(2.0%), 40대 10명(19.6%), 50대 9명(17.6%), 60대 이상 12명(23.5%)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40명(78.4%), 면지역 8명(15.7%), 타 지역 3명(5.9%)으로 나타났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25일부터 60세 이상의 4차 예방접종이 시작되었다”며 “3차 접종 후 4개월 이상 시간이 지남에 따른 백신 효과감소로 고령층의 4차 접종이 절실한 만큼 접종대상자께서는 꼭 백신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