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로 확정된 홍준표 의원이 23일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여준 대구시민과 당원동지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홍 의원을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최종 결정했다.
홍 의원은 "함께 달려온 김재원, 유영하 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남은 기간 동안 대구의 50년 미래를 설계할 ‘대구 3대 구상·7대 비전’을 보다 구체화하고,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함께 ‘체인지 대구, 파워풀 대구’를 그려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대구시민들과 국민의힘 전 당원들의 힘을 모아 원팀이 되어 본 선거에서도 압승을 거둘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