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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슬기로운 음악생활 With Tonight’ 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 23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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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3일 저녁 7시 웅부홀에서 ‘슬기로운 음악생활 With Tonight’공연을 진행한다.

 

‘슬기로운 음악생활 With Tonight’은 1990년대 대중문화의 황금기에 국민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대중 히트 가수들의 콘서트로 그 시절 추억의 명곡들과 즐거운 토크가 있는 공연이다.

 

멋진 외모와 허스키한 보이스의 락 발라드 매력의 소유자 가수 김정민, 시원한 가창력과 폭발적인 고음으로 록 댄스곡을 히트시킨 레전드 디바 가수 김현정, 발라드, 댄스를 아우르며 독창적인 음악성으로 사랑받은 가수 왁스, 서정적인 팝 발라드로 여성 팬들의 심금을 울렸던 가수 김형중이 출연한다.

 

시절 추억 속으로 돌아가 유쾌한 입담과 모든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명곡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슬기로운 음악생활 With Tonight’는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1만원의 초등학생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23일 공연부터 공연장 거리두기 좌석을 전석 오픈하여 운영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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