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김관영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오는 4월 2일 선거사무소(전주시 완산구 쑥고개로 324, 세진빌딩 3층)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주요 당직자들과 일반 도민들이 참석해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김관영 예비후보의 전북 비전이 소개될 예정이다.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19대, 20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관영 예비후보는 최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이재명 대선후보의 승리를 위해 전국을 누볐으며 회계사, 행정고시, 사법고시를 패스한 고시 3관왕이라는 화려한 이력을 바탕으로 전북이 낳은 최고의 인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관영 예비후보는 현재 전북의 경제력이 전국 최하위 수준인 상황에서 앞으로 4년간 똑같은 방식의 행정을 다시 한번 반복하면 전북이 겪게 될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에 “이제는 힘 있고 유능한 경제 도지사가 필요하다.”라는 도민들의 요구를 외면하기 어려워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중앙정부와 정치권을 설득할 능력과 인맥을 겸비한 도지사의 자질을 갖추고 있다”라며 “요직에 있는 행정고시 동기들과 국회의원 재임 기간 맺은 인맥 자산이 전라북도를 위해서 쓰일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선거는 과거의 실패를 답습할 것인가, 변화된 전북을 선택할 것인가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거다. 미래 지향적이고 살맛 나는 전북을 만들기 위해서는 젊고 유능한 도지사 김관영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