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20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유통ㆍ생활경제

공영홈쇼핑, '새봄맞이 두근두근 4월 이벤트'...최대 40% 할인쿠폰 제공

URL복사

 

첫 구매 고객에게 할인쿠폰, 재구매 적립금 지급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공영홈쇼핑이 4월, 새봄을 맞아 우리 중소기업 상품과 농축수산물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할인과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영홈쇼핑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 농축수산업의 소비진작과 판로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공영홈쇼핑 모바일 앱에 접속해 출석 이벤트에 참여하면 매일 최대 2천원 적립금 지급을 30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14일부터 3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으로 최대 40% 랜덤 할인 쿠폰 1,500장을 제공하는 ‘할인 꽃 필 무렵’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공된 쿠폰은 기존 모바일 앱 5%할인 + 10%적립 행사와 중복으로 사용 가능해 해당 기간 내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설레는 첫 만남’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 구매내역이 없는 고객의 계정으로 5천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제공된 쿠폰은 모바일 앱과 웹을 통해 3만원 이상 상품 구매 시 사용 할 수 있다.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또 만나서 두근두근’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첫 구매 후 10일이내 재구매 고객(10일이내 2건 이상, 7만원 이상)을 대상으로 5천원의 적립금을 제공한다. 제공된 적립금은 모바일, PC, 자동주문전화 등 모든 채널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벤트 혜택으로 제공되는 쿠폰과 적립금은 지급일로부터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무형상품, 여행, 순금, 등 일부 상품은 제외된다.

 

모바일영업기획팀 김봉원 대리는 "어느덧 꽃이 피는 새봄이 성큼 다가왔지만 코로나로 인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여전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우수한 우리 중소기업 상품, 농수산물 판매 촉진과 경기 회복을 위해 준비한 이벤트이니 만큼 많은 고객들의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키타무라 아사미·백승우, 듀오 리사이틀 ‘Dialog’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는 듀오 리사이틀 ‘Dialog’가 오는 11월 15일(토) 오후 3시 서울 일신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일본 피아니스트 키타무라 아사미와 한국 피아니스트 백승우가 처음으로 함께 무대에 올라 특별한 음악적 순간을 선사한다. 이 리사이틀은 두 아티스트가 하나의 피아노 앞에서 호흡을 맞추며 존중과 배려의 조화를 이루는 ‘대화’의 장이 될 예정이다. 공연 중간에는 두 피아니스트가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Dialog’ 코너도 마련돼 부부이자 동료로서의 그간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서로 다른 음악적 환경에서 배운 점과 공감의 순간들을 공유하며, 연습실의 작은 일화부터 무대에서의 특별한 경험까지, 두 사람의 이야기는 음악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다듬어온 시간을 담고 있다. 이번 무대는 두 나라의 음악가가 피아노를 통해 ‘공감과 대화’를 이어가며 앞으로의 문화교류가 더욱 깊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 프로그램은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슈베르트의 ‘네 손을 위한 환상곡 F단조’, 일본 작곡가 사사키 쿠니오의 ‘Ocean Beat’, 라흐마니노프의 ‘6개의 소품, Op.11’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디지털 약자들의 정보격차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은행 업무부터 병원 예약, 대중교통 이용, 행정 서비스까지 해결되는 시대다. 그러나 이 편리함은 상대적으로 디지털 정보활용 취약계층에게는 새로운 장벽이 되곤 한다. 각종 기관의 창구 업무는 줄어들고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만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전자정부, 모바일뱅킹, 온라인쇼핑, 스마트농업 등 대부분의 사회·경제 활동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시대다. 하지만 모두가 그 혜택을 고루 누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노인뿐 아니라, 전업주부, 저학력자, 농촌 거주자, 장애인 등 이른바 ‘디지털 정보취약계층’은 여전히 정보 불평등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러한 정보격차는 단순한 ‘기술 접근’의 문제가 아니다. 기기 사용 능력의 부족, 낮은 디지털 문해력, 인프라 격차, 생활환경의 한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과 활용 능력이 결여되면 일상적인 서비스 이용은 물론, 경제 활동, 교육 기회, 복지 접근까지 제한받는다. 디지털 기술이 사회를 더 평등하게 만들기는커녕, 오히려 기존의 격차를 심화시키는 역설적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방의 중장년층 여성이나 농민, 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