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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3월 주말전문체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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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성수)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26일 4층 다목적실에서 ‘이상을 품고 꿈을 굽는다! 제과제빵사 직업체험!’이라는 주제로 3월 주말전문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디저트 산업이 주목받는 요즘 청소년들의 제과제빵(베이킹)에 대한 관심도 증가함에 따라 제과제빵 전문가를 초청하여 캐릭터케익, 클레이쿠키 만들기를 통해 제과제빵사라는 직업을 체험하며 진로의 폭을 넓히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빵을 좋아해 인터넷 검색이나,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빵이나 쿠키를 만드는 과정을 찾아보고 했는데 자신이 직접 케이크 반죽과정부터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경험해보고 또한 직접 만든 케익과 쿠키를 시식해보니 너무 맛있어서 기분이 좋았고, 제과제빵사라는 직업에 대해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박성수 관장은“이번 제과제빵사 직업체험 활동이 참여 청소년들에게 진로를 탐색해보고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활동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미래의 진로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달성군과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관내 초등 4~6학년생들을 대상으로 학습 및 생활지도·상담·체험활동·급식지원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도, 2020년도 여성가족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전국 종합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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