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23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e-biz

KT&G 상상마당, 뷰티 창업 지원하는 ‘2022 코코챌린지’ 공모

URL복사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KT&G 상상마당 부산이 청년들의 뷰티 분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2 상상마당 코코챌린지(Korea Cosmetics Challenge)’ 전국단위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상상마당의 문화예술 지원영역을 확대하고 창업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주제는 친환경 뷰티 브랜드 및 제품으로 스킨과 헤어, 바디케어 제품이 대상이다.

 

참가신청서는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에 안내된 이메일 주소로 4월 24일까지 접수하며, 뷰티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5인 이하 팀 단위로 응모할 수 있다. KT&G는 서류 심사와 워크숍 평가, 멘토링 캠프 등 공정한 작품 심사 과정을 거쳐 5월 중 최종 우수 2개팀을 발표할 예정이다.

 

KT&G 상상마당 부산은 ‘꽃을든남자’‧‘다나한’‧‘비프루브’ 등의 브랜드로 알려진 화장품 전문기업 코스모코스와 협업해 수상팀의 제품 제작과정 전반을 지원할 계획이다. 팀당 2,500만원 상당의 브랜드 론칭 비용과 멘토링 교육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홍보 및 마케팅 플랫폼을 지원해 브랜드 자립을 도울 계획이다.

 

심영아 KT&G 사회공헌실장은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코코챌린지는 최종 42대의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뷰티 분야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청년 창업가들의 아이디어가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상상마당 부산은 KT&G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들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지난해 9월 홍대‧논산‧춘천‧대치에 이어 다섯 번째로 선보인 복합문화공간이다. 전국 상상마당 중 최대 규모로 공연과 전시, 카페, 쇼핑, 숙박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이노비즈협회, '글로벌 혁신 기업의 돌파전략' 주제로 제93회 모닝포럼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노비즈협회는 오는 29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새로운 신시장을 개척하는 글로벌 혁신 기업의 돌파전략」을 주제로 ‘제93회 이노비즈 모닝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모닝포럼은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 속에서 이노비즈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전략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강형근 HK&Company 대표를 초청해 실전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공급망 재편, ESG 경영, 디지털 전환 등 산업 전반의 구조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중소기업은 기존 내수 중심 성장 모델의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협회는 ‘신시장 개척’과 ‘혁신 경영전략’을 통해 이노비즈기업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이번 포럼을 기획했다. 특히 이날 강연자로 나서는 강형근 대표는 아디다스코리아에서 브랜드 리포지셔닝과 시장점유율 확대를 주도한 인물로, 글로벌 기업에서 축적한 조직혁신, 브랜드 전략, 리더십 전환의 노하우를 이노비즈기업의 현실에 맞춰 전달할 예정이다. 포럼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10월 24일(금)까지 이노비즈협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협회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