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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휴대폰의 진화는 끝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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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휴대폰시장에 130만 화소급 카메라폰(캠코더폰)이 등장한 것과 함께 올해에는 300만 화소급 카메라폰을 포함해 150종이 넘는 다양한 휴대전화 단말기가 쏟아질 전망이다. 이처럼 휴대폰시장이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기술 경연장으로 변해가는 데는 다양한 계층의 소비자 확보와 함께 이들이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기술력에 의한 시대흐름에 맞는 신제품만이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위성 DMB폰까지 등장
삼성전자는 국내 휴대폰 시장의 50%가량을 점유, 지난해 휴대폰 판매로만 13조의 매출을 달성했다. 전세계 휴대폰 중 고급브랜드가 30%를 차지하고 있는 시장에서 3분의1 가량을 삼성 휴대폰이 커버하고 있다. 올해 삼성전자는 카메라폰과 MP3폰 등 50여종의 단말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200만화소급 카메라폰과 300만화소급 카메라폰을 先출시 하고, 최근 세계 최초로 휴대전화용 위성DMB칩을 개발한 것을 계기로 다양한 ‘멀티미디어폰’을 내놓는다.

LG전자는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공격에 나서고 있으며 올 단말기 모델의 출시 목표를 40~50종으로 지난해의 30종보다 늘리고 카메라폰 비중을 지난해 30%에서 올해는 70%까지 올릴 계획이다. 또 상대방 얼굴을 보며 통화할 수 있는 W-CDMA폰과 3D게임폰, 100만화소급 카메라 내장형 스마트폰, 고해상도 LCD폰, 뮤직폰, 위성 DMB폰 등 다양한 제품을 앞세워 시장을 선도한다는 것이다.

LG전자는 이와함께 국내시장 점유율은 27%에 머물고 있지만 지난해 휴대폰 부문 매출이 47.4%늘어난 5조2,000여억원, 수량으로는 72%나 증가한 2,740만대를 판매하는 등 세계 휴대폰 시장에서의 위상을 강화해 가고 있다. 올해는 CDMA 뿐 아니라 GSM 시장에서도 T모바일, 싱귤러 등 글로벌 메이저 사업자 시장에 본격 진입해 지난해보다 32% 증가한 3,600만대 이상을 판매할 것으로 내다봤다.

2002년 내수에 진입한 지 불과 1년 3개월만에 대단한 성과를 올린 팬택앤큐리텔의 반격도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지난해 10월 130만화소급 카메라폰인 ‘큐리텔 PG-S5000’을 내놓은데 이어 올 하반기에는 300만화소급 카메라폰을 출시하며 여기에는 줌기능과 오토포커스 등 부가기능도 첨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100여곡까지 저장할 수 있는 MP3폰과 라디오폰, 3D게임을 탑재한 게임폰 등 컨버전스폰을 내놓을 계획이다. 국내 시장 점유율은 15%에 머물고 있으나 지난해 매출 2조1,000억원, 수출 1,200만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SK텔레텍은 ‘SKY’라는 고급브랜드의 희소가치로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연간 국내 생산량이 120만대에 불과해 시장점유율은 떨어지지만 디자인의 차별화와 기능의 세심성 등으로 인해 중고폰도 고가에 팔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텍은 고품질 고감성의 제품 컨셉을 바탕으로 메가픽셀 카메라폰, 디지털 컨버전스 대응 단말기 등 다양한 제품 라인을 구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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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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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합당 논란에 “전 당원 여론조사 최고위원들과 논의하겠다...경청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가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란에 대해 전 당원 여론조사를 하는 것을 최고위원들과 논의할 것임을 밝혔다. 정청래 당대표는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합당 논란에 대해 “원래 합당 여부는 전당대회나 수임 기구인 중앙위원회 직전에 전 당원 투표로 결정되게 돼 있다”며 “그런 과정 전이라도 합당 여부에 대한 전 당원 여론조사를 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부분을 최고위원 분들과 함께 논의해 보도록 하겠다. 이 논의에서 지금 당원들이 빠져 있다는 부분을 간과해선 안 되겠다”고 말했다. 현행 더불어민주당 당헌 제113조(합당과 해산)제1항은 “당이 다른 정당과 합당하는 때에는 전국대의원대회 또는 전국대의원대회가 지정하는 수임기관의 결의가 있어야 한다. 다만, 전국대의원대회를 개최하기 어려운 상당한 사유가 있는 때에는 중앙위원회를 수임기관으로 한다”고, 제4항은 “제1항 및 당의 해산을 결정할 경우, 그 전에 우리 당의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 및 당직선거의 선거권이 있는 권리당원 전원을 대상으로 한 토론 및 투표를 사전에 시행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정청래 당대표는 “합당에 대해 의원들께서 토론·간담회 등을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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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도 주거용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이익”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도 주거용이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라 경고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새벽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예정으로 고가 1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요? 분명히 말씀 드리는데 주거용이 아니면 그것도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망국적 부동산 투기를 반드시 정상화하겠다. 부동산 투기는 소득 불평등과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공정 사회와 경제 정의를 파괴해 온 주범이다”라며 “이번 기회에 이 고질병을 고치지 않으면 대한민국 대전환과 대도약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다주택자 중과가 1년씩 네 차례나 유예되며 정책 신뢰를 훼손한 과오를 이번에는 바로잡아야 한다”며 “부동산 투기의 희생양이 된 20·30 청년과 신혼부부, 서민을 위한 1·29 수도권 주택공급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될 것이다”라며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수도권에 6만호를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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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희망터 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은 지난 4일 희망터 장애인사회적협동조합(이하 희망터)과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일 국토교통진흥원에 따르면 안양 호계동에 위치한 희망터는 성인 장애인 자립을 위한 직업적응훈련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장애인이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인력 양성 프로그램 등을 통해 원활한 사회적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국토교통진흥원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을 기념해 희망터의 인지도 제고 등 홍보를 위해 사용될 팜플렛 1,000부를 제작하여 기증하였다. 기증된 팜플렛은 희망터에 관심이 있는 지역 장애인 또는 희망터 운영에 지원을 희망하는 후원자 대상으로 배포되어, 기관 주요 사업과 활동 내용을 알리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김정희 국토교통진흥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성인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삶을 위한 지원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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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캐럴 '앨리스' 시리즈 출간... 삽화 편지 등 수록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성경과 셰익스피어 다음으로 많이 인용된 고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문예세계문학선 신간으로 출간됐다. 앨리스의 모험을 다룬 두 작품, 존 테니얼이 그린 삽화 90여 점에 더불어 루이스 캐럴이 ‘거울 나라의 앨리스’ 초판 출간 직전 삭제한 아홉 번째 장 ‘가발을 쓴 말벌’, 1876년에 앨리스를 사랑하는 어린이 독자에게 보낸 다정한 편지를 함께 수록해 앨리스의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865년에 처음 출간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출간 직후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어린이와 성인 독자에게 읽히며 우리의 내면에 싱그러운 색깔을 불어넣는 기념비적 걸작으로 자리 잡았다. 후속작 ‘거울 나라의 앨리스’도 마찬가지다. 앨리스 이야기는 170여 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됐으며, 연극·영화·드라마 등으로 무수히 각색돼 상연되기도 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아동 문학, 환상 문학의 걸작인 동시에 정체성과 자아, 이들을 둘러싼 세계에 관한 독창적인 철학적·논리적 체계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앨리스는 의도치 않게 토끼 굴에 들어가며 모험의 첫발을 뗀다. 완전히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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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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