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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선산출장소, 기업연계 힐링워크 업무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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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구미시 선산출장소(소장 지대근)에서는 지난 25일 무을면 춤새마을에서 기업연계 힐링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주)도레이첨단소재와 춤새마을간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날 협약식은 경상북도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 (주)도레이첨단소재 하현태 노조위원장, (사)경북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김창훈 회장, 도‧시의원 및 춤새마을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업무협약, 농촌힐링워크 제5호 현판 수여식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기업연계 힐링워크는 기업의 비대면 업무여건 변화에 따른 기업연계 힐링 워케이션 협약체결을 통한 농촌 활력화 및 체험 관광 활성화 도모를 위하여 실시하는 경상북도의 대표적인 농촌관광 활성화사업이다.

 

앞으로 (주)도레이첨단소재와 춤새마을은 기업과 농촌의 혁신적인 상생모델 발굴을 위해 상호간 협력하고, 임직원 및 가족들의 근무지 및 휴양시설로 이용하여 농촌체험휴양마을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는 등 상생사업을 실시하고 상호 발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지대근 선산출장소장은 “도시와 농촌은 서로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지만 다음 세대를 위해 우리의 생활공간을 새롭게 재구성해야 된다.”며 “기업연계 힐링워크를 통해 공동체 정신에 나눔의 가치를 넣는 유쾌한 동행이 되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한편, 춤새마을은 2011년부터 시행된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을 통해 처음 결성되었으며,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하여 무을면 안곡1,2리, 상송리 일원에 도농교류센터, 무을저수지 산책로 등을 조성하여 2015년 12월에 준공하였고 농촌 체험·휴양·문화 등 다양한 도시민 교류 체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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