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14 (일)

  • 흐림동두천 -1.8℃
  • 맑음강릉 3.7℃
  • 구름많음서울 -0.8℃
  • 대전 1.1℃
  • 구름많음대구 3.4℃
  • 구름조금울산 4.4℃
  • 광주 3.7℃
  • 맑음부산 4.4℃
  • 흐림고창 3.6℃
  • 구름많음제주 8.2℃
  • 맑음강화 -0.5℃
  • 흐림보은 0.3℃
  • 흐림금산 1.8℃
  • 구름많음강진군 5.6℃
  • 구름많음경주시 3.3℃
  • 구름조금거제 5.9℃
기상청 제공

e-biz

헥사곤, ‘인터몰드 코리아 2022 온라인 전시회’에 참가

URL복사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헥사곤의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사업부(이하 ‘헥사곤’)은 ‘인터몰드 코리아 2022 온라인 전시회(이하 ‘인터몰드 코리아 2022’)’에 참가한다고 이날 밝혔다. 

 

인터몰드 코리아 2022는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신용문)이 주최하는 국제 금형 및 관련기기 온라인 전시회다.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및 대면 홍보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온라인을 통해 금형 및 관련업계의 효율적인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헥사곤은 "인터몰드 코리아 2022"에서 금형 CAD/CAM 제조 소프트웨어 부분 ▲ALPHACAM ▲EDGECAM ▲ESPRIT ▲WORKNC ▲VISI ▲VISI Reverse ▲NCSIMUL 등 7개 제품과 모듈을 전시한다.

 

ALPHACAM은 목공, 석재, 금속 가공을 위한 CAD CAM 소프트웨어 솔루션이다. 솔리드 모델 프로그래밍, 최고 수준의 네스팅 솔루션, 2D에서 5축 밀링에 이르는 다양한 가공 루틴과 같은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라우팅과 밀링, 터닝을 포함한 모든 모듈에서 ALPHACAM을 활용할 수 있다.

 

EDGECAM은 부품 가공용 CAM(Computer Aided Manufacturing) 시스템이다. 밀링, 터닝 및 밀턴 가공에 필요한 CAM 시스템으로써 사용 용이성과 정교한 툴패스 생성 기능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사용자 친화적인 워크플로우 인터페이스로 효율적인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며, 종합적인 충돌 모니터링 및 시뮬레이션 기능으로 복잡한 처리 과정에서 안전하게 제조 공정을 운영할 수 있다.

 

ESPRIT은 까다로운 가공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공작기계의 생산성을 제고하는 고성능 CAM 시스템이다. 강력한 AI 엔진을 탑재한 ESPRIT은 CNC 프로그래밍을 간소화하는 것은 물론, 프로그램 최적화 및 기계 시뮬레이션 등을 제공한다. 

 

WORKNC는 금형 가공에 전문화된 CAM 소프트웨어로 가공 시간 단축, 공구 수명 연장, 품질 향상, 고도의 자동화된 툴패스를 제공한다. WORKNC의 멀티 스레드 프로세싱은 멀티 코어 컴퓨터를 활용해 툴패스 결과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나아가 사전 정의된 가공 시퀀스와 배치 모드 계산으로 CAM 작업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무엇보다 WORKNC는 다양한 모델링 CAD 파일 확장자를 인식할 수 있어 대부분의 CAD 파일의 호환성 및 데이터 관리 문제를 방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VISI는 금형 산업용 CAD/CAM/CAE 통합 소프트웨어 솔루션이다. VISI는 완전히 통합된 와이어프레임, 서페이스 및 솔리드 모델링, 전용 고속 루틴이 포함된 종합 2D, 3D 및 5축 밀링 기능 등을 포함한 애플리케이션 조합을 제공한다. VISI의 Reverse 모듈은 역설계 모듈이다. 스캐너를 통해 획득한 포인트 클라우드로 3D CAD 서페이스 데이터를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NCSIMUL은 CNC 가공을 위한 종합 G코드 검증 소프트웨어다. 정확한 G코드 시뮬레이션, 가공 시간 최적화, 실시간 모니터링, 디지털 문서화가 가능하다. 나아가 충돌 없이 유연한 CNC 가공을 실현하여 작업 현장의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몰드 코리아 2022 헥사곤 부스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또한 가능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여야,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정면충돌...“특검 도입하자”vs“물타기, 정치공세”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정치권 인사들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여야가 정면충돌하고 있다. 국민의힘 등은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 도입을 촉구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반대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12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해 “국회는 즉시 ‘통일교 게이트 특검’ 도입을 준비해야 해야 한다”며 현행 ‘김건희와 명태균·건진법사 관련 국정농단 및 불법 선거 개입 사건 등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출범한 민중기 특별검사의 직무유기도 새 특검이 철저히 조사할 것을 촉구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민중기 특검의 책임 규명과 즉각적 해체는 필수이다. 마침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차 종합특검을 발족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는 상태이다”라며 “여기에 민중기 특검의 직무유기 부분을 민주당과 통일교 유착관계와 포함해 특검을 실시하면 매우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통일교 게이트의 진실을 끝까지 추적하고 연루된 모든 사람에게 법적·정치적 책임을 따져 묻겠다”고 밝혔다. 개혁신당 이준석 당 대표는 11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개혁신당이

경제

더보기
은행 대출금리에 지급준비금과 보험료 등 반영 금지 법률안 국회 통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은행 대출금리에 지급준비금과 보험료 등의 반영을 금지하는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13일 본회의를 개최해 ‘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 이 개정안 제30조의3(대출금리의 산정)제1항은 “은행은 대출금리에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항목을 반영하여서는 아니 된다. 1. 제30조제1항에 따른 지급준비금. 2. ‘예금자보호법’ 제30조에 따른 보험료. 3.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 제47조에 따른 서민금융진흥원 출연금. 4. ‘교육세법’ 제5조제1항제1호에 따른 교육세. 다만, 과세표준이 되는 수익금액의 1천분의 5를 초과하는 금액에 한정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현행 은행법 제8조(은행업의 인가)제1항은 “은행업을 경영하려는 자는 금융위원회의 인가를 받아야 한다”고, 제30조(예금지급준비금과 금리 등에 관한 준수 사항)제1항은 “은행은 ‘한국은행법’ 제55조에 따른 지급준비금 적립대상 채무에 대한 지급준비를 위하여 ‘한국은행법’ 제4장제2절에 따른 최저율 이상의 지급준비금과 지급준비자산을 보유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현행 한국은행법 제4장 한국은행의 업무 제2절 금융기관의 예금과 지급 제55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