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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보건소, 2년 연속 국가암관리사업 우수기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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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 보건소는 21년 최우수기관상의 수상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상에 선정돼 대구시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지난 21일 대구광역시·경상북도가 주최하는 제15회 암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타지역에 비해 수검실적이 높은 성과로 대구시장상을 받았다.
 
국가암검진사업은 국민에게 암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국민의 수검률을 향상시켜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한 추진 사업이다. 

 

대구 북구보건소에서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암검진 대상에게 1:1 전화 안내, 문자 안내, 대장암 검진 편의를 위하여 동행정주민센터에 채변통을 비치하는 등 여러방법을 추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도록 암검진을 실시한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소중한 삶을 위해 국가 암 예방수칙을 널리 홍보해 우리 구 건강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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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