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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동화엔텍, 산학협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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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와 ㈜동화엔텍(대표 김동건)은 지난 15일 부경대 대학본부 3층 총장실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장영수 총장과 김동건 대표는 이날 협약식을 갖고, 친환경에너지와 디지털 혁신기술 분야 기술개발과 인력교류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의 특성화 종합국립대학인 부경대와 조선기자재‧자율주행선박 분야에서 부산 대표 중견기업인 ㈜동화엔텍은 △친환경에너지와 디지털혁신기술의 공동 연구 및 개발 △지역인재 육성과 지역기업 채용을 위한 산학연구장학생 제도 운영 △산학 기술교류와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등에 협력한다.

 

특히 대학의 친환경에너지 및 디지털혁신기술 분야 우수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기업 연구과제에 참여해 현장실무경험을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수 지역인재 육성과 지역기업 채용 연계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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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