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0.6℃
  • 맑음강릉 4.4℃
  • 박무서울 2.3℃
  • 박무대전 0.4℃
  • 박무대구 -1.2℃
  • 연무울산 2.6℃
  • 박무광주 2.8℃
  • 연무부산 5.4℃
  • 구름많음고창 0.9℃
  • 제주 11.7℃
  • 맑음강화 0.1℃
  • 맑음보은 -1.8℃
  • 흐림금산 -1.4℃
  • 흐림강진군 1.8℃
  • 구름많음경주시 -1.8℃
  • 흐림거제 4.2℃
기상청 제공

인물

송석찬 의원(열린우리당·대전광역시 유성구)

URL복사

“신행정수도, 신도시 건설보다 대전광역시 활용하라”


비록 경제전문가는 아니나 지난 2월 18일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열린우리당의 송석찬(宋錫贊·52)의원이 행한 ‘경제에 관한 질문’은 다음날인 19일자 도하신문에 대서특필된 이헌재부총리겸 재경부장관의 답변으로 크게 빛나게 된 셈이 됐다.

이 장관의 ‘현재 경기상황이 매우 어렵고 고용이 부진하기 때문에 이런 상태로 끌고 가면 5%성장도 어렵지 않겠는가’라는 거두절미한 답변내용이 크게 보도되었지만 절미한 부분을 보충하면 그토록 비관적인 것은 아니다.

송 의원의 질의는 우리나라의 실업률과 관련한 걱정에서 비롯됐다. “실업률이 지난해 3.4%로 참여정부 최대의 해결과제로 되고 있으며 특히 청년실업률이 작년 12월 8.6%로 전체 실업률의 2배가 넘는 매우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부총리가 취임 기자회견에서 성장위주의 경제정책을 강조하였지만 정부의 금년도 경제성장목표 5%대에서 앞으로 더 성장목표를 잡을 수 있느냐”고 물은 것인데 그 답변을 인용해 본다.


획기적인 실업구제 대책 마련하라
이 장관의 말을 그대로 옮기자면 “제가 성장위주의 정책을 언급한 것은 현재 경기상황이 매우 어렵고 고용이 부진하기 때문에 이런 상태로 끌고 가면 5%성장도 어렵지 않은가 그런 판단에서 우선 우리나라 기업들이 기업가 정신을 북돋아 줄 필요가 있다. 그 다음에 기업가들로 하여금 활발한 투자활동을 해서 일자리를 늘리고 경기회복을 통해서 민생을 안정시켜야 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에서 말씀을 드렸는데 이렇게 할 경우에는 성장률이 잘 하면 5%를 좀 상회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라는 조건부 희망을 피력한 것이다.

이 장관의 실업과 관련한 답변은 “일 자리가 이대로 가면 약 30~35만개 정도여서 예년 기준보다 조금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특단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

송 의원은 실업과 관련 “앞으로 첨단화 자동화로 인한 인력수요 감소에 대비하지 않으면 더 큰 어려움이 올 것”이라며 “정부는 단기적 처방보다 장기적인 차원에서 학급당 학생수를 OECD수준인 25명으로 줄여서 교육분야 인력을 충원하는 한편, 모든 공공기관에 보육시설을 의무화시키고 지역마다 문화시설은 물론 노인과 장애인의 복지시설을 확충하여 많은 일자리를 만드는 실업구제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이 장관은 “정부에서는 교육과 복지에서는 가능한한 많은 투자를 하고 금년에도 재정여건이 아주 어렵지만 이 분야에 많은 예산을 배분하였다”고 강조했다.


신행정수도 후보지 선정은 공론에 부쳐라
한편, 송 의원의 신도시건설과 관련한 건설교통부 장관에 대한 질의는 끈질겨 매우 주목되었다.

송 의원은 처음 “정부는 신행정수도 후보지를 단독으로 결정할 것이 아니라 국민들에게 적어도 두곳 내지 세곳의 후보지를 제시하고 토론회나 공청회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한 후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것”을 촉구했다가 이어 “국토가 좁은 우리나라는 신도시건설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단정, “여러 좋은 여건을 갖춘 대전광역시의 활용”을 건의했다.

이에 반해 건설교통부측이 “신도시 건설이 우월하다”는 반론을 제기하자 신도시건설에 따른 비용 등을 비롯 그 부당성을 강력히 제시하여 관심을 모았다.





학력 및 경력
명지대, 신민당 김대중 대통령후보 청년기동유세반연사, 6·10대회주도구속, 초대대전시의회의원, 제1,2대 유성구청장, 민주당 대전시지부장, 새천년민주당 당무위원, 민주당 지방자치를 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

http://www.sisa-news.com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정치

더보기
정청래, 합당 논란에 “전 당원 여론조사 최고위원들과 논의하겠다...경청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가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란에 대해 전 당원 여론조사를 하는 것을 최고위원들과 논의할 것임을 밝혔다. 정청래 당대표는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합당 논란에 대해 “원래 합당 여부는 전당대회나 수임 기구인 중앙위원회 직전에 전 당원 투표로 결정되게 돼 있다”며 “그런 과정 전이라도 합당 여부에 대한 전 당원 여론조사를 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부분을 최고위원 분들과 함께 논의해 보도록 하겠다. 이 논의에서 지금 당원들이 빠져 있다는 부분을 간과해선 안 되겠다”고 말했다. 현행 더불어민주당 당헌 제113조(합당과 해산)제1항은 “당이 다른 정당과 합당하는 때에는 전국대의원대회 또는 전국대의원대회가 지정하는 수임기관의 결의가 있어야 한다. 다만, 전국대의원대회를 개최하기 어려운 상당한 사유가 있는 때에는 중앙위원회를 수임기관으로 한다”고, 제4항은 “제1항 및 당의 해산을 결정할 경우, 그 전에 우리 당의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 및 당직선거의 선거권이 있는 권리당원 전원을 대상으로 한 토론 및 투표를 사전에 시행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정청래 당대표는 “합당에 대해 의원들께서 토론·간담회 등을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희망터 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은 지난 4일 희망터 장애인사회적협동조합(이하 희망터)과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일 국토교통진흥원에 따르면 안양 호계동에 위치한 희망터는 성인 장애인 자립을 위한 직업적응훈련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장애인이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인력 양성 프로그램 등을 통해 원활한 사회적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국토교통진흥원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을 기념해 희망터의 인지도 제고 등 홍보를 위해 사용될 팜플렛 1,000부를 제작하여 기증하였다. 기증된 팜플렛은 희망터에 관심이 있는 지역 장애인 또는 희망터 운영에 지원을 희망하는 후원자 대상으로 배포되어, 기관 주요 사업과 활동 내용을 알리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김정희 국토교통진흥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성인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삶을 위한 지원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

더보기
루이스 캐럴 '앨리스' 시리즈 출간... 삽화 편지 등 수록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성경과 셰익스피어 다음으로 많이 인용된 고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문예세계문학선 신간으로 출간됐다. 앨리스의 모험을 다룬 두 작품, 존 테니얼이 그린 삽화 90여 점에 더불어 루이스 캐럴이 ‘거울 나라의 앨리스’ 초판 출간 직전 삭제한 아홉 번째 장 ‘가발을 쓴 말벌’, 1876년에 앨리스를 사랑하는 어린이 독자에게 보낸 다정한 편지를 함께 수록해 앨리스의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865년에 처음 출간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출간 직후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어린이와 성인 독자에게 읽히며 우리의 내면에 싱그러운 색깔을 불어넣는 기념비적 걸작으로 자리 잡았다. 후속작 ‘거울 나라의 앨리스’도 마찬가지다. 앨리스 이야기는 170여 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됐으며, 연극·영화·드라마 등으로 무수히 각색돼 상연되기도 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아동 문학, 환상 문학의 걸작인 동시에 정체성과 자아, 이들을 둘러싼 세계에 관한 독창적인 철학적·논리적 체계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앨리스는 의도치 않게 토끼 굴에 들어가며 모험의 첫발을 뗀다. 완전히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