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위원장 "윤석열 후보, 미래의 꿈과 희망 이끌 것"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 본투표를 하루 남긴 8일 김성원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 등 59개 경기도당 당협위원장은 대선 필승 결의를 다졌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결의문을 통해 “우리는 지금 미래로 도약할 것인지 기약 없는 나락으로 후퇴할 것인지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고 밝히며, “윤석열 정부는 국민 여러분과 함께 미래의 꿈과 희망을 향한 여정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국민을 편가르고, 공정과 법치를 내팽개쳐 나라의 근간을 무너뜨리고, 잘못된 일자리 정책은 청년들을 좌절에 빠지게 만들고, 폭등한 집값은 서민의 내 집 마련 꿈을 앗아갔으며, 코로나 영업 제한과 원칙 없는 정치 방역은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삶을 망가뜨렸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 한복판에서 개발업자가 천문학적인 규모의 특혜를 받은 대장동 게이트가 터졌고, 경기도 공무원을 도지사 배우자 불법 의전을 전담하게 하고, 경기도민 혈세를 도지사 부부 배불리기에 이용하는 범죄도 벌어져 이로 인한 경기도민의 상실감, 박탈감, 배신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윤석열 후보와 함께 정권교체의 열망을 모아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미래를 짊어질 청년들이 분노하지 않는 역동적인 ▲자유와 창의가 넘치는 혁신의 ▲국제사회와 가치를 공유하고 책임을 다하는 ▲아이에게 희망을 주고 청년에게 용기를 안겨주며 어르신께 기쁨을 안겨드리는 3대가 행복한 경기도와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지난 7일까지 윤석열 후보와 함께 3일간 18차례에 달하는 유세를 포함, 선거운동 기간 시작 이후 총 78차례에 걸쳐 경기도 전역을 도는 일정을 소화하는 등 대선 필승을 위한 종횡무진 강행군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