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27 (월)

  • 구름많음동두천 12.5℃
  • 구름많음강릉 13.4℃
  • 맑음서울 15.2℃
  • 구름많음대전 13.8℃
  • 맑음대구 17.2℃
  • 맑음울산 18.4℃
  • 맑음광주 14.3℃
  • 맑음부산 21.0℃
  • 맑음고창 11.1℃
  • 맑음제주 15.5℃
  • 맑음강화 13.8℃
  • 맑음보은 11.6℃
  • 맑음금산 11.3℃
  • 맑음강진군 12.8℃
  • 맑음경주시 17.1℃
  • 맑음거제 18.6℃
기상청 제공

정치

尹측, '부산저축은행 봐주기' 의혹보도에 “김만배 일방적 거짓말”

URL복사

김만배 '박영수·尹통해 조우형 수사무마' 녹취
이양수 "법조인과 친분 거짓으로 내세웠을 것"
"尹, 김만배와 친분 없어…'봐주기' 터무니없다"
“李는 감싸…범인이 보호하는 사람이 곧 공범”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측은 6일 윤 후보가 2011년 부산저축은행 불법 대출 사건을 '봐주기 수사'했다는 취지의 김만배씨 새 녹취록 의혹보도에 대해 "김만배는 대법원장, 대법관과의 친분을 내세웠으나 당사자들은 모두 강력히 부인했다. 김만배가 평소(처럼) 법조인과의 친분을 거짓으로 내세웠을 가능성이 상당하다"고 일축했다.

 

이양수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수석대변인은 이날 밤 입장문을 통해 "분명히 밝히지만 윤 후보는 김만배와 아무런 친분이 없고, 김만배의 일방적 거짓말을 토대로 봐주기 수사 운운하는 것은 터무니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뉴스타파가 이날 공개한 녹취록에서 김만배씨는 자신이 부산저축은행 불법 대출의 브로커로 알려진 조우형씨를 박영수 변호사에게 소개시켜줬고, 박 변호사와 가까운 윤석열 당시 대검 중수2과장이 박모 주임검사를 통해 수사를 무마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

 

김씨는 또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가 대장동 사업 추진 운영비 250억원을 내는 데 대해서는 "이재명이 했는지 누가 했는지 아주 기가 막히게 정밀하게 했다"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불만을 드러내는 듯한 말을 하기도 했다.

 

녹취 시점은 지난해 9월, 대화 상대방은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이다.

 

이 수석대변인은 이에 대해 "'대장동 게이트'가 언론에 보도된 후 검찰 수사를 앞두고 김만배가 지인에게 늘어놓은 변명을 그대로 믿을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 김만배는 신 전 위원장에게 자신의 결백을 강변했지만 그 후 밝혀진 증거들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고 강조하며 "(녹취록에서) 이재명 후보를 계속 감싸는 발언만 하는데, 범인이 보호하려는 사람이 곧 공범"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김씨 말을 보면 '박모 검사가 조우형씨에게 커피를 타줬다' 취지로 들리는데, 박영수 변호사가 누구에게 변론을 했는지, 조씨가 누구와 면담하고 조사받았는지 등이 확인되지 않았고 김만배는 아예 그 자리에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그러면서 "김만배는 유동규, 남욱, 정영학과 수익 배분 대화를 하면서 천화동인 1호 주인은 따로 있다는 취지로 말했는데, 공범들끼리 나눈 수익 관련 대화가 믿을만한 증거"라며 "최종 의사결정권자이자 설계자인 이 후보가 의심받는 것은 당연하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국민의힘 대구광역시장 후보자 추경호 확정...“보수 무너지는 것 막는 마지막 균형추 될 것”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 대구광역시장 후보자로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확정됐다. 국민의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천관리위원회) 겸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26일 보도자료를 발표해 “당내 경선 결과 추경호 후보가 국민의힘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은 4월 24∼25일 실시된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2개 기관, 각 1000명) 결과를 각 50% 비율로 반영했다. 선거인단 투표는 선거관리위원회 위탁경선 투표 및 ARS(Automatic Response System, 전화 자동응답시스템) 투표로 진행됐다. 최종 결과는 선거인단 투표 결과와 여론조사 수치를 선거인단 유효투표수 기준으로 환산한 값을 합산한 뒤 이를 100% 기준 비율로 변환하고 후보별 가·감산점을 적용해 확정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경기도 평택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재선거 국민의힘 후보자로는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추천하기로 의결했다. 추경호 의원은 26일 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에서 수락연설을 해 “대구시민과 당원동지 여러분께서는 대구(광역시) 경제 살리기와 함께 제게 또 하나의 중요한 임무를 주셨다”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