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1.12 (월)

  • 맑음동두천 -11.7℃
  • 맑음강릉 -5.2℃
  • 구름많음서울 -9.5℃
  • 맑음대전 -8.2℃
  • 맑음대구 -8.4℃
  • 맑음울산 -5.6℃
  • 구름많음광주 -4.3℃
  • 맑음부산 -3.7℃
  • 흐림고창 -4.6℃
  • 흐림제주 3.1℃
  • 맑음강화 -10.8℃
  • 맑음보은 -11.8℃
  • 맑음금산 -10.5℃
  • 흐림강진군 -5.5℃
  • 맑음경주시 -9.5℃
  • 맑음거제 -5.2℃
기상청 제공

정치

이재명 "전국 311만·서울 107만호 빠르게 공급"...부동산 대책

URL복사

 

부동산 문제 해결로 서울 공략…"다주택자는 임명 안할 것"
"실수요자 위해 세제·금융·거래제도 개선…LTV 최대 90%"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대선을 사흘 앞둔 6일 서울을 집중 공략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이날 도봉구를 찾아 부동산 문제를 총망라해 대대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번 대선의 최대 승부처인 서울에서 이 후보의 발목을 잡고 있는 부동산 문제 해결책을 집중적으로 언급하면서 서울시민의 표심을 잡겠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도봉산 입구를 찾아 "지금까지 민주당 정부가 대체로 잘했지만 못한 게 있다. 그 중에 하나가 부동산 정책을 잘못했다. 저도 아프게 인정한다"며 "이재명이 이끄는 실용통합정부는 여러분이 겪고 계신 부동산 관련한 많은 문제들을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고위공직자 투기 문제를 언급하며 "공직자가 부동산 투기를 해서 되겠느냐. 공직자가 집 두 채를 갖고 집값을 내리겠다고 하면 누가 믿겠느냐"며 "경기도에서 4급 승진하려면 집 한 채 외에 다 팔라고 했더니 6개월 만에 절반 가까이 팔아치웠더라"고 말했다.

이어 "고위공직자로 승진하거나 임명할 때 다주택자는 임명하지 않고, 승진시키지 않겠다"며 "일정 직급 이상 고위공직자는 주식도 다 백지신탁하는 것처럼 부동산도 백지신탁해 투기를 못하도록 확실히 막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실수요자 중심의 정책도 강조하며 세제·금융·거래제도 개선을 약속했다.

그는 "살기 위해 집을 사는 사람과 투자·투기용으로 집을 여러 채 갖고 있는 건 다르지 않느냐"며 "우리 국민 모두가 내 집 마련의 소망이 있다. 이건 존중해야 한다. 안정적으로 살아갈 한 채, 어머님이 사시는 농가주택 이런 실수요 주택은국가가 지원하고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 청년 등을 위해서는 ▲LTV 90%까지 허용 ▲청년의 경우 미래소득까지 DSR 인정 ▲생애 최초 구입 시 취득세 대폭 감경 등을 약속했다.

주택 공급 문제 역시 대대적 공급,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 등을 통해 해결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싸고 좋은 집이 부족한 것 아니겠느냐. 저는 시장을 존중하는 시장주의자"라며 "전국에 총 311만호, 서울에 107만호를 빠르게 공급하겠다. 제가 그냥 말만 하는 거 아니냐고 할까봐 위치도 콕 집어놨다"고 말했다.

특히 용산공원 인근에 공급될 10만호에 대해서는 청년들에 기본주택으로 전량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층수·용적률·안전진단을 대폭 완화해 인허가가 신속하게 나도록 하는 등 재건축·재개발 규제의 획기적 완화 계획도 밝혔다.

그는 "부동산 투기 불로소득이 나라를 망치고 있다"며 "불로소득은 저절로 생긴 게 아니라 인허가권을 행사해서 생기는 건데 왜 개인이 먹느냐. 제가 그걸 못 먹게 하다가 적반하장으로 많이 당하고 있다"고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에둘러 언급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개발이익환수제도 입법과정에 있는데 야당이 앞에서는 찬성하면서 뒤에서는 못 하게 막고 있다. 제가 반드시 관철하겠다"며 "인허가를 받아 불로소득을 얻겠다는 꿈은 다 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와 후보 단일화를 선언한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도 이날 유세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문재인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낸 김 대표는 "부총리로 있으면서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 부동산 대책 등과 관련해 청와대와 여러 의견대립이 있었다"며 "이재명과 함께 김동연이 바로잡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수요자에게 세금과 대출규제를 대폭 완화해 1가구1주택의 꿈을 반드시 이뤄드리겠다"며 "35년간 경제정책을 이끌고 시장을 이끈 김동연과 이재명이 함께 현실적 공급대책을 제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수원베이비키즈페어' 개최...임신·출산·육아 등 정보 한자리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6년 새해를 시작하며, 임신,출산육아용품을 한 자리에서 비교하고 체험할 수 있는 수원베이비키즈페어가 8일부터 11일까지 수원아주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예비 부모뿐 아니라 육아를 진행 중인 부모 모두에게 필요한 각 단계별 육아 정보를 제공하는이번 행사는 다양한 임신 관련 정보와 출산 후 신체관리 등 태교에서부터 유아 교육관련 정보까지 한번에 만날 수 있다. 유모차와 카시트 같은 필수 육아템부터 젖병, 식기, 장난감, 세제까지 한 공간에서 직접 보고 비교할 수 있다. 특히, 사전등록을 하면 4일간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임신부터 유아기까지 필요한 제품과 정보를 폭넓게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주)이룸커뮤니케이션이 주최·주관을 했다. 새해에 열리는 박람회이기에 출산 준비나 육아용품 정리를 계획 중이라면 수원베이비키즈페어가 유용한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를 단계별로 효과적으로 키우기 원하는 부모들은 이번 행사 아이템들에 관심을 갖고 있다. 그만큼 부모들의 양육에 도움이 되기때문에 더욱 많은 정보를 필요로 한다. ​주요 전시 카테고리▲임산부·출산 관련 제품▲유모차, 카시트, 아기 침구▲육아용품 및 생활용품▲유아 교육

정치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 한병도!...“15일 2차 종합 특검법 처리, 우리의 목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성공”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에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을, 윤석열정부의비상계엄선포를통한내란혐의진상규명국정조사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3선)이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은 11일 국회에서 '제22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원총회에서 한병도 의원은 백혜련 의원(경기 수원시을, 보건복지위원회, 윤석열정부의비상계엄선포를통한내란혐의진상규명국정조사특별위원회, 3선)과 치른 결선투표에서 승리했다.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현행 더불어민주당 당헌 제55조(원내대표의 선출과 임기)제2항은 ”원내대표는 재적의원 유효투표결과 100분의 80, 권리당원 유효투표결과 100분의 20을 합산하여 과반수의 득표로 선출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한병도 신임 원내대표는 앞으로 전임 원내대표인 김병기 의원(서울 동작구갑, 정보위원회, 국회운영위원회, 국방위원회, 3선)과 무소속 강선우 의원(서울 강서구갑,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재선)의 공천헌금 수수 의혹으로 인한 당 혼란을 수습하고 제1야당인 국민의힘과의 극심한 대립을 극복하고 민생·개혁 법률안들을 통과시켜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경제

더보기
[2026 경제성장전략]자동차 개별소비세 6월까지 5→3.5%...무역보험 역대 최대 275조원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가 올 6월 말까지 연장되고 무역보험이 역대 최대로 공급된다. 정부가 9일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 따르면 내수 활성화를 위해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5→3.5%)를 올 6월 말까지 시행한다. 인하되는 세액 한도는 100만원이다. 현행 개별소비세법 제1조(과세대상과 세율)제2항은 “개별소비세를 부과할 물품(이하 ‘과세물품’이라 한다)과 그 세율은 다음과 같다. 3. 다음 각 목의 자동차에 대해서는 그 물품가격에 해당 세율을 적용한다. 가. 배기량이 2천시시를 초과하는 승용자동차와 캠핑용자동차: 100분의 5. 나. 배기량이 2천시시 이하인 승용자동차(배기량이 1천시시 이하인 것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규격의 것은 제외한다)와 이륜자동차: 100분의 5. 다. 전기승용자동차(‘자동차관리법’ 제3조제2항에 따른 세부기준을 고려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규격의 것은 제외한다): 100분의 5”라고, 제7항은 “제2항과 제3항의 세율은 국민경제의 효율적 운용을 위하여 경기 조절, 가격 안정, 수급 조정에 필요한 경우와 유가변동에 따른 지원사업의 재원 조달에 필요한 경우 그 세율의 100분의 30(제2항제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활력과 열정이 넘치는 ‘붉은 말띠의 해’, 새해의 목표는?
다사다난했던 2025년 ‘푸른 뱀띠의 해’를 보내고, 활력과 열정, 속도와 변화의 에너지가 강하다고 여겨지는 ‘붉은 말띠의 해’ 병오년(丙午年)이 밝았다. 새해는 개인에게는 지난 시간을 정리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출발점이며, 국가적으로는 변화의 흐름을 점검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시점이기도 하다. 지난 한 해 국가적으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이후 치러진 6·3 대통령 선거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며 큰 정치적 변화를 겪었다. 이후 경제와 외교 전반에서 비교적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경주 APEC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냈고, 미국과의 관세 전쟁 속에서도 나름의 성과를 거두며 사상 첫 수출 7천억 달러를 달성해 세계 6위 수출 국가라는 기록을 남겼다. 대한민국 정부는 새해 국정목표를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연대를 핵심 가치로 삼았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 ▲세계를 이끄는 혁신 경제 ▲모두가 잘사는 균형 성장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 등 5대 국정 목표와 123대 국정 과제를 추진하고 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