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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2년 경북 관광서비스 시설환경 개선사업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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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안동시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광서비스 시설환경 개선사업'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함께 추진하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주관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3월 10일 ~ 18일까지이고, 관내 주요관광지 및 관광지 인근 관광객 대상 음식업소와 관광숙박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음식업소는 좌식에서 입식시설로 개선이 필수 항목이고, 개방형주방, 화장실 환경개선, 메뉴판 개선, 옥외간판 교체 등이 해당된다. 지원금액은 업소 당 최대 2천만 원이며, 총사업비 기준으로 40%이상 자부담을 해야 한다.  

 

숙박업소는 실내안내판, 홍보물 거치대, 침구류, 벽지, 조명 사업에 업소 당 최대 5백만 원을 지원하며, 총사업비 기준으로 40% 이상 자부담을 해야 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시설 공사가 가능한 업체의 견적을 토대로 사업신청서와 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3월 18일까지 안동시청 관광진흥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의 시설환경 개선사업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올 5월부터 환경개선사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상세 내용 및 관련 서류는 안동시 홈페이지 시정소식-고시공고의 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동시 관광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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