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13 (수)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경주 라한호텔, 애기야가자 맞손...'5월 가정의달 키캉스 프로모션'

URL복사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여행이 더 즐거운 곳’ 라한호텔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가 있는 가정을 위해 ‘키캉스 프로모션’의 얼리버드 예약을 오픈했다.

 

이번 라한호텔 ‘키캉스(키즈+호캉스) 프로모션’ 얼리버드 예매는 5월 한 달간의 숙박을 단독 특가로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오는 3월 3일까지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안하는 키즈 액티비티 플랫폼 ‘애기야가자’에서만 단독으로 예약 가능하다. 

 

라한호텔 키캉스 프로모션은 5월 한 달 동안 ▲라한셀렉트 경주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 두 지점에서 진행된다. 라한셀렉트 경주와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 모두 다양한 부대시설이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한 고객에게도 즐거운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키캉스 프로모션은 아이들을 위해 귀엽고 색다르게 디자인된 라한호텔 키즈룸 숙박권과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키즈 카페, 수영장, 조식 이용권을 포함한 역대급 구성으로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수 있다. 

 

이미 ‘키캉스 명소’로 유명한 라한셀렉트 경주에서는 ▲키즈룸 객실 1박(정글룸, 레이싱룸, 리틀프린세스룸) ▲조식 3인(성인 2인, 소인 1인) ▲키즈 웰컴 스낵으로 구성된 프로모션을 만나볼 수 있다. 기존에 유선 예약으로만 판매했던 키즈 컨셉룸의 첫 외부 채널을 통한 사전판매가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키즈룸은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타입의 객실로 특히 주말에는 모두 만실로 방문이 어려운 만큼 치열한 예약 경쟁이 예상된다.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 지점에서는 프리미엄 완구 브랜드 ‘HABA’, ‘슐라이히’와 프리미엄 유아 가구 브랜드 ‘띠띠카’ 제품으로 꾸며진 각각의 컨셉룸을 공식 홈페이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키즈룸 객실 1박(포레스트 캠핑룸, 마이 퍼니 사파리룸, 스윗 라이더룸) ▲조식 3인(성인 2인, 소인 1인) ▲수영장 3인(성인 2인, 소인 1인)으로 구성됐다. 

 

특히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은 울산에 있는 호텔들 중 최장 레인 길이를 자랑하는 레인풀을 비롯해 자쿠지와 유아풀이 함께 마련된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베이커리, 브런치 카페, 캐쥬얼펍 등 온 가족이 풍성한 호캉스를 누릴 수 있는 올 인클루시브 시설을 자랑한다.

 

김미옥 통합마케팅팀 매니저는 “올해 새해를 기념해 진행했던 라한셀렉트 경주의 ‘애기야가자’ 키캉스 프로모션에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과 반응에 힘입어, 이번에는 특별히 처음으로 외부채널을 통해 아이들은 물론 부모님들도 만족하실 수 있는 키캉스 프로모션을 또 선보이게 됐다”라며 “다가오는 5월에는 라한호텔이 준비한 특별한 키캉스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단독] “물 좀 가져오라며 고성”…천안시의회 A의원, 상습 갑질 의혹 폭로 잇따라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의회 A의원(더불어민주당)이 수년간 공무원들을 상대로 고성과 모욕을 반복적으로 일삼았다는 내부 증언이 잇따르고 있다. 여기에 더해 인사 개입과 조직 내 위압, 정서적 폭력에 이르기까지 '직위 기반 갑질'이 만연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반복된 폭언·공개 모욕…공무원들 "트라우마 호소" 복수의 천안시 및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에 따르면, A의원은 평소 회의나 공식 일정 중 다수가 지켜보는 자리에서 공무원들에게 “어디서 감히”, “말대답하냐”, “반성하라” 등의 강압적이고 모욕적인 언행을 일삼아 왔다고 전한다. 문제는 구체적 지적 없이 감정적 고성과 조롱 섞인 발언이 반복됐다는 점이다. 한 간부공무원은 “직위고하를 막론하고 공개 석상에서 망신을 주는 식의 발언은 단순한 꾸짖음을 넘어 인격 침해”라며,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 전체의 사기를 무너뜨린다”고 말했다. 일부 피해 직원들은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불면증, 가슴 두근거림, 두통, 위장장애 등 신체화 증상까지 겪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더해 A의원의 과도한 지시는 때로는 공적 업무 범위를 벗어난 사적 요구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차를 가져오라”는 식의 명령은 물론

문화

더보기
'서울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광복 80주년 기념 정책포럼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14일(목) 오후 2시부터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서울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제4회 서울연구원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울의 공간 변화를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흐름을 되짚고, 향후 100년을 향한 서울의 미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책포럼은 △신민철 서울연구원 연구기획조정실장이 사회를 맡고, △김시덕 도시 문헌학자의 ‘광복 이후 서울의 공간적 변화와 역사적 의의’ 주제발표 △김인희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광복 80주년 기념, 서울의 미래 변화와 준비’ 주제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김시덕 도시 문헌학자는 ‘현대 서울, 시민들의 도시의 탄생’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김시덕 도시 문헌학자는 현대 서울의 탄생과 성장 과정과 시민들의 삶이 각종 개발 사업에 의해 어떻게 바뀌었는지에 주목해서 설명한다. 특히 현대 서울의 정체성을 권력 있고 힘 있는 사람들이 주인공이던 왕조 시대의 수도에서 찾을 것인지, 아니면 모든 시민이 주인공인 민주공화정의 수도에서 찾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만시지탄(晩時之歎)…가짜뉴스 유튜버 징벌적 배상 검토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월 국무회의에서 돈을 벌기 위해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유튜버에게 징벌적 손해배상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 부처의 정책 대응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대통령은 “돈을 벌기 위해서 불법을 자행하는 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며, “형사처벌을 하게 되면 검찰권 남용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제일 좋은 것은 징벌 배상(징벌적 손해배상)”이라고 말했다. 유튜브가 유행하면서 유명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이 “사망했다”, “이혼했다”, “마약을 했다” 등 사실과 다른 가짜뉴스를, 자극적인 내용의 썸네일(제목)로 클릭을 유도해 조회수를 늘려 돈을 버는 유튜버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유튜브에서의 조회수는 곧 돈이기 때문에 점점 더 자극적인 내용으로 괴담 수준의 가짜뉴스를 생산해 내기에 여념이 없는 것이다. 더 심각한 것은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다. 진보·보수를 가리지 않고 확인되지 않은 자극적 루머를 사실인 것처럼 포장해 이목을 끌고 조회수를 늘려나가고 있다. 세(勢)싸움을 하는 듯한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는 유튜버가 단순히 돈을 버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에 큰 해악을 끼치기 때문이다.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