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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트롯 아이돌의 우정과 감동의 무대 ‘ON THE K : 렛츠 트롯’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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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2월 24일(목) 오후 8시 온라인 공연 전문 스튜디오 KOCCA 뮤직스튜디오의 기획공연 ON THE K 시리즈의 다섯 번째 기획공연으로 <ON THE K : 렛츠 트롯>을 선보인다.

 

트롯 가수들의 라이브 공연과 함께 솔직담백한 입담을 선보일 토크쇼를 준비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이번 공연은 콘진원 음악채널 KOCCA MUSIC 유튜브와 트위터 채널에서 실시간 스트리밍 된다. 이후 각 KOCCA MUSIC 채널에서 클립 영상도 업로드 될 예정이다.

 

이번 <ON THE K : 렛츠 트롯>은 <ON THE K : 더 퍼스트 스테이지>, <ON THE K : 오프 더 스테이지>, <ON THE K : 더 카운트다운 콘서트>, <ON THE K×쇼미더머니10 페스티벌> 등 다양한 장르의 온라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KOCCA 뮤직스튜디오의 다섯 번째 기획공연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또한 아나모픽 3D라는 실감기술을 접목해 더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나모픽 3D 기술은 LED 착시 현상을 활용해 입체감을 구현하는 기법으로 무대의 3면 LED에 3D 영상을 송출해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연출할 수 있다. 콘진원은 “아나모픽 3D 기술로 꾸며진 이번 공연은 시각적으로 다채로우면서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또 하나의 감상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공연에는 황금의 목소리라고 불리는 이찬원에 이어 만능 엔터테이너 정동원, 수호천사 김중연, 트롯 영재 남승민, 명품 가수 요요미가 출연한다. 이에 더해 가창력과 예능감, 진행 능력을 모두 겸비한 영기와 황윤성은 무대와 함께 이번 공연의 진행을 맡았다.

 

대세가 된 트롯 영건들이 펼치는 무대 뿐 아니라 찐친들만의 케미를 엿볼 수 있는 토크쇼를 함께 구성해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제작진은 “트롯이라는 장르가 가진 서정성과 흥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준비되어 있는 만큼 모든 트롯팬 분들의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중음악 온라인 공연 콘텐츠의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KOCCA 뮤직스튜디오의 기획공연 <ON THE K> 시리즈는 유튜브, 트위터를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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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