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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행복플러스 달달(달콤한 달서) 결혼이야기 공모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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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는 (예비)부부의 프러포즈 및 행복한 결혼이야기를 통해 긍정적 결혼관을 확산시키고, 전 세대가 결혼에 관심을 갖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예비)부부를 대상으로 ‘달달(달콤한 달서) 결혼이야기 공모이벤트’를 3월 27일까지 실시한다.

 

사연은 참여 양식 중 자기소개와 결혼사연을 필히 작성하고, 특히 기억에 남는 데이트나 에피소드, 프러포즈, 배우자에게 꼭 전하고 싶은 이야기 중에서 한 가지 이상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대상은 예비부부를 포함한 전 세대 부부이며, 방법은 달서구 홈페이지에 접속해 사연양식에 바로 입력하거나 양식을 저장하여 이메일로 참여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오는 3월 27일까지로, 질문에 대한 답변이 많을수록 당첨확률이 높다.

 

이번 공모 이벤트는 질문지 양식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글쓰기를 부담스러워하는 부부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연 모집을 간소하면서 구체화했다.

 

당첨자는 4월 1일 달서구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며, 우수상 5명(3만원 상당 상품권), 참여상 15명(1만원 상당 상품권)을 선정하여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공모이벤트에 선정된 사연을 홈페이지에 게재해 결혼의 가치를 알리고, 우수작은 희망달서에 분기별로 연재된다. 소식지에 사연이 실린 주민에게는 원고료 5만원도 추가 지급될 예정이며, 문의는 달서구 여성가족과 결혼장려팀으로 하면 된다.

 

이태훈 구청장은 “예비부부에서 노부부까지 이르는 다양한 부부들의 소박하고 따뜻한 사연들이 결혼을 고민하고 있는 청년들의 마음에 전해지길 바라며, 이를 통해 청년들이 결혼과 가정의 소중한 가치를 느끼고, 결혼이란 축복에 이를 수 있도록 달서 결혼 길잡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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