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13일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최소 5만2500명으로 집계됐다.
14일 발표되는 확진자 수치가 자정까지 집계되는 것을 감안, 익일 코로나19 확진자는 6만여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된다.
질병관리청과 각 지자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5만2500명이 확진됐다.
지역별로 수도권에서는 ▲서울 1만1559명 ▲인천 3354명 ▲경기 1만5887명 등 3만800명(58.7%)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도 2만1700명(41.3%)이 발생했다. 11개 시·도에서 네 자릿수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부산, 경남, 대구, 충남에서는 2000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각 시·도별로 ▲부산 2650명 ▲경남 2578명 ▲대구 2349명 ▲충남 2129명 ▲경북 1916명 ▲대전 1614명 ▲광주 1510명 ▲충북 1542명 ▲전북 1597명 ▲강원 1025명 ▲전남 1266명 ▲울산 676명 ▲세종 354명 ▲제주 494명이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