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12일 오후9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가 5만2435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발표가 자정까지 집계를 기준으로 하는 것을 감안, 13일 발표되는 확진자 통계는 5만명 중후반대로 도 다시 '최대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5만2435명으로 집계됐다.
동시간대 기준으로 역대 최다였던 전날 5만1783명보다 652명 많은 수치로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 폭증했다.
지역별로 ▲경기 1만6665명 ▲서울 1만1901명 ▲인천 4223명 등 수도권에서 62.5%인 3만2789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1만9646명(37.5%)이 확진됐다.
▲부산 2848명 ▲대구 2254명 ▲충남 2101명 ▲경북 2058명 ▲전북 1644명 ▲대전 1488명 ▲광주 1450명 ▲충북 1331명 ▲전남 1181명 ▲강원 985명 ▲울산 806명 ▲경남 569명 ▲제주 504명 ▲ 세종 427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