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배우 정일우가 코로나19에 확진 방송가에 비상이 걸렸다.
정일우는 지난달 'SNL 코리아 시즌2' 촬영 후 함께 한 스태프 중 확진자 발생에 따라 PCR 검사를 실시 3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인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정일우는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해 큰 증상은 없는 상태"라며 "추후 스케줄은 모두 취소했다.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치료와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쿠팡플레이는 코미디쇼 SNL코리아2 이번 주 녹화를 취소했다. 제작진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스태프와 출연진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5일 오후 10시 공개 예정이었던 7회 정일우 편도 결방할 예정이다.
"향후 촬영과 방송 일정은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안전을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라며 "방역당국 조치에 협조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