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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설 맞이 전통시장 상인과 민생현장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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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성주군 및 관내 유관기관은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성주시장을 찾아 새해 인사를 전하며 서민경제를 살피고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성주시장 일원에서 추진 중인 사업들에 대하여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며 상인들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성주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성주시장과 성주전통시장 주차장 사이에 비가림시설을 추가 설치하고 노점공간을 확장하기 위해 성주시장 주변 부지를 매입하여 비가림시설 등 영업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이번 설명절 기간동안 성주사랑상품권 특별판매(10% 할인)를 진행하며, 전통시장 살리기 홍보와 물가 안정 캠페인을 실시한다.

 

오세문 상인회장은 “코로나19와 비대면 온라인 거래 확대 등 유통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며, 성주전통시장이 좋은 품질의 상품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성주전통시장을 찾아 고향 시장만의 넉넉한 인심과 정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꾸준히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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