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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정관박물관, '임인년 설맞이 한마당'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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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시 정관박물관은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이해 설 연휴 기간인 오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흥미로운 즐길 거리로 준비된 세시풍속 체험교육 행사 <임인년 설맞이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인년 설맞이 한마당은 정관박물관 상설전시실의 유물 속에 숨겨진 정관박물관의 귀여운 캐릭터들을 찾아 유물 카드를 완성하면 호작도가 그려진 우드시어터를 제공하는 행사다. 호작도는 호랑이와 나무, 까치가 함께 있는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그림이다.

 

참가자들은 검은호랑이의 해를 맞아 제공된 호작도 우드시어터를 각 가정에서 직접 색칠·조립해보고 함께 동봉된 LED전구로 예쁘게 꾸며볼 수 있다.

 

또한, 정관박물관은 입춘(2월 4일(금))을 맞아 입춘 엽서를 제공하는 <입춘첩-복을 나누어 드립니다> 행사도 진행한다.

 

만사형통을 기원하는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이 적힌 입춘 엽서 2장을 제공하며, 각 가정에서는 엽서를 예쁘게 색칠한 다음 편지를 적어 가족에게 마음을 전달해볼 수 있다. 

 

두 행사 모두 설 연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정관박물관을 찾아온 어린이 관람객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다만, 행사당 선착순으로 1일 30개씩 준비된 재료가 소진되면 조기 마감된다.

 

동진숙 부산시 정관박물관장은 “이번 행사로 박물관 속 유물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흥미로운 미션을 해결하면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정취를 느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가정에서 귀여운 호작도 우드시어터를 만들어보고 입춘 엽서를 꾸며보면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어린 자녀를 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관박물관은 오는 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부럼 꾸러미를 만들어보는 비대면 체험교육 행사 <와작와작 부럼 꾸러미>를 진행할 예정이며, 지난 25일부터 성황리에 진행 중인 방 탈출 체험교육 <추적 40분, 사라진 유물>도 2월 17일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정관박물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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