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가 13일 오후 9시 기준 최소 3847명으로 집계됐다.
기준은 0시부터 오후 6시로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집계한 수치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506명보다 341명 많은 것이다.
17개 지자체별로 보면 서울 901명, 경기 1545명, 인천 266명 등 수도권이 2712명으로 전체의 70.5%를 차지하고 있다.
비수도권에서도 감염이 잇따랐다. 광주 196명, 강원 137명, 부산 124명, 경남 97명, 전남 96명, 경북 93명, 전북과 대구 각각 90명, 충남 65명, 충북 54명, 대전 45명, 울산 40명, 제주 5명, 세종 3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1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4000명대 내외로 집계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