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27 (월)

  • 흐림동두천 10.8℃
  • 맑음강릉 13.0℃
  • 구름많음서울 14.0℃
  • 구름많음대전 10.7℃
  • 맑음대구 14.1℃
  • 맑음울산 16.4℃
  • 맑음광주 11.5℃
  • 맑음부산 18.0℃
  • 맑음고창 7.5℃
  • 맑음제주 12.5℃
  • 구름많음강화 12.0℃
  • 맑음보은 8.0℃
  • 맑음금산 7.9℃
  • 맑음강진군 9.4℃
  • 맑음경주시 12.4℃
  • 맑음거제 14.9℃
기상청 제공

사람들

하나님의 교회, 충남 태안·경기 이천·전남 여수에 새 성전 건립

URL복사

 

“하나님 사랑 본받아 지역사회 보금자리 같은 공간될 것”

이달 말 전국 약 200곳서 ‘설맞이 이웃사랑 나누기’로 온정 나눔

 

[시사뉴스 이운길 기자] 세계 175개국 7500여 교회에 330만 신자가 있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새해에도 지구촌의 밝은 미래를 기원하는 행보를 이어간다. 특히 전국적으로 설립되는 새 성전을 포함해 각 교회에서 지역사회 공공복리 증진과 화합의 기틀을 다질 예정이다.

 

12일에는 충남 ‘태안 하나님의 교회’ 입주가 시작된다. 이 교회는 지상 3층, 연면적 1,964.18㎡ 규모로, 밝은색 외관과 조경이 조화를 이뤄 편안한 인상을 준다. 인근에 경기 안산과 이어주는 ‘서해로’와 안면대로, 태안군청이 자리해 신자들은 물론 지역민과 타지인도 발걸음하기에 용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태안을 비롯한 충남권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은 태안 기름유출사고 방제작업, 헌혈릴레이, 태안군청·구름포해수욕장·만리포해수욕장 등지 환경정화 같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민과의 상생과 화합에 기여해왔다. 또 직장인을 위한 힐링 세미나, 명사초청 인성교육 등 문화행사를 열어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전국 곳곳에 교회가 세워지면서 더 많은 이웃들에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새해에도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을 본받아 지역사회에 더 큰 사랑과 행복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연말에도 하나님의 교회 설립 소식이 잇따랐다. 경기 ‘이천마장 하나님의 교회’는 12월 29일 입주를 마쳤다. 복하천 수변공원 가까이 자리한 이 교회는 지상 5층, 연면적 3,480.47㎡ 규모로 신축됐다. 그간 ‘이천도자기·꽃축제’, ‘이천쌀문화축제’ 등 지역행사 지원과 농촌일손돕기, 복지소외이웃돕기 같은 봉사로 다방면에서 이웃들을 도와온 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같은 달 31일에는 전남 ‘여수신기 하나님의 교회(지상 3층, 연면적 4,013.69㎡)’가 준공됐다. 앞서 대법원이 여수시청의 위법성을 지적하며 교회 건축허가 확정판결을 내린 것을 비롯해 여러 지역에서 유사한 판례가 이어지면서 교회 건축이 더 활발해졌다. 울산 북구청과 경기 하남시청 역시 합법적인 종교시설 건축을 허가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강원 원주시청도 교회 건축을 승인했다. 이에 올해에도 경기 성남 모란과 하남 감일, 강원 원주 태장, 울산 송정, 대전 관저 등 각지에 하나님의 교회가 설립된다. 2월에는 경남 진주 칠암동에 소재한 교회가 새 단장을 마치고 입주할 예정이다.

 

이처럼 대도시는 물론 중소도시와 읍, 면, 리에도 하나님의 교회가 세워지고 있다. 2020년 이후만도 경기 수원 세류·수원 권선 호매실·시흥 은행·화성 장지, 인천 영종도, 강원 홍천, 울산 동구, 전북 고창·전주 만성, 전남 나주 빛가람, 부산 해운대 등 50여 곳이 헌당식을 기다리는 중이다.

 

국내는 물론 세계 각지에서도 하나님의 교회는 지역사회 환대 속에 세계인들의 보금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가, 언어, 문화를 초월해 세계인을 ‘지구촌 가족’으로 여기며 긴급구호, 이웃돕기, 환경보호, 헌혈, 교육지원 등 2만1000회가 넘는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솔선해왔다. 국내 포항 지진, 세월호 침몰, 대구지하철 화재참사와 필리핀 화산 폭발, 인도 태풍, 미국 폭설과 허리케인 등 전 세계 재난 시에도 피해 복구와 무료급식봉사, 구호품 전달 등으로 지구촌 가족들과 함께하며 고통을 덜었다.

 

코로나19 방역과 극복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감염병 특별재난지역이었던 대구에 보건용 마스크(KF94) 3만 매를 지원하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억3000만 원을 기탁해 취약계층의 생계와 의료지원을 도왔다. 미국, 아르헨티나, 호주, 몽골, 인도, 가나 등 해외 각국에서도 각종 재난과 함께 이중고를 겪는 이들을 위해 정부와 기관,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력해 방역물품과 식료품, 생필품 등을 긴급 지원하며 힘과 용기를 선물했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1월 말까지 ‘설맞이 이웃사랑 나누기’를 통해 복지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풍성한 명절을 기원한다. 전국 약 200곳 관공서에 정성껏 준비한 식료품 4천 세트(2억 원 상당)를 전달하며 이웃들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꾸려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국민의힘 대구광역시장 후보자 추경호 확정...“보수 무너지는 것 막는 마지막 균형추 될 것”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 대구광역시장 후보자로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확정됐다. 국민의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천관리위원회) 겸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26일 보도자료를 발표해 “당내 경선 결과 추경호 후보가 국민의힘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은 4월 24∼25일 실시된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2개 기관, 각 1000명) 결과를 각 50% 비율로 반영했다. 선거인단 투표는 선거관리위원회 위탁경선 투표 및 ARS(Automatic Response System, 전화 자동응답시스템) 투표로 진행됐다. 최종 결과는 선거인단 투표 결과와 여론조사 수치를 선거인단 유효투표수 기준으로 환산한 값을 합산한 뒤 이를 100% 기준 비율로 변환하고 후보별 가·감산점을 적용해 확정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경기도 평택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재선거 국민의힘 후보자로는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추천하기로 의결했다. 추경호 의원은 26일 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에서 수락연설을 해 “대구시민과 당원동지 여러분께서는 대구(광역시) 경제 살리기와 함께 제게 또 하나의 중요한 임무를 주셨다”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