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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만 박사의 性 이야기

6월30일~7월13일 (음력 2009년 (윤)5월8일~(윤)5월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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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아픈 이빨이 쏙 빠지는 격이어서 그동안 흐지부지했던 일을 과감하게 떨쳐버리고 새로운 일 찾아나서라. 사업이나 직장에서 안정이 되고 하는 일이 여러 방면에서 순리대로 풀리며 사회적 신분도 상승하는 때이니 진급 등의 희소식이 있겠다. 양력 7월, 8월, 9월, 10월생 신경과민으로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극심한 만큼 마음의 안정에 최대한 신경 쓰고 모든 아름다운 새는 알을 깨는 아픔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임을 잊지 말고 지금의 아픔이 성공의 바탕이 될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도록.
소띠: 세대가 교체되는 시기로 지금은 변화의 소용돌이 한가운데 있으므로 혼돈스럽다. 사업가 그동안의 좋았던 운기를 밀어부치고자 하나 결국 무리한 욕심으로 인해 파멸을 초래할 수 있으니 외부적으로 큰일을 벌이기보다는 하던 일에 전념하자. 재물투자에서는 물질욕이 앞서 한탕 크게 해보려는 사행심이 일고 있으나 절대 손을 대는 일이 없도록. 양력 2월, 3월, 6월, 11월, 12월생 직장인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할 좋은 기회 만나 공을 세우고 인정받는다. 준비된 당신 앞에 모든 것이 거침이 없을 듯.
범띠: 높고 푸른 창공을 향해 돌진하는 매를 잡는 격이고 열 달간의 산모의 고통에서 벗어나 찬란한 생명이 탄생하는 격이니 사업은 활발하게 번성할 것이며 그동안의 어려움이 해소되어 성과를 얻는 운세주기이다. 얽힌 매듭이 풀리고 꽉 막혔던 가슴이 뚫리니 매사 원활한 활동이 이루어지겠다. 직장에서는 전전긍긍하던 일이 호기를 맞아 해결되며 승승장구하니 주변의 질투도 만만치 않을 듯. 양력 1월, 7월, 9월, 10월생 이성간 골치 아픈 일이 생긴다. 상대방의 깊은 속을 헤아려 보자.
토끼띠: 우중충한 구름이 걷혀 일대 전화되는 시기로 해결하지 못해 끙끙댔던 일들이 봄 눈 녹 듯 사르르 풀리는구나. 모든 일에서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을 닦는 건 자신의 노력뿐이니 사업가 자신감을 가지고 지금까지 축적한 힘과 노하우를 맘껏 활용하되 개인보다는 공익을, 위보다는 아래를 더 살피도록. 몸도 마음도 편하니 세상 그 누구도 안 부럽다. 양력 1월, 4월, 7월, 9월, 10월생 이성문제와 경제적인 면에서 의외로 신경 쓸 일이 많아진다. 발끝만 쳐다보지 말고 천장도 쳐다보도록.
용띠: 사다리를 타고 꼭대기까지 올라갔으나 내려올 수밖에 없는 시기로구나. 높은 자리에 있으면서도 신망이 없으니 사람들에게 좋은 소리 못 듣고 모처럼의 포부를 실현시키지 못하게 될 운세이다. 사업운은 구름이 비가 되려면 더운 기운이 많아야 하듯 단독으로는 아무것도 이루어낼 수가 없으니 작은 계획 하나에도 손익에 급급하기보다 한 사람의 믿음직스런 인재를 키우는데 신경 써라. 양력 2월, 3월, 11월, 12월생 바빠서 하늘 쳐다 볼 시간도 없다. 일도 사랑도 새로 시작하는 기분으로 재도전해 보세요.
뱀띠: 창공을 나는 새를 잡으려다 키우던 새마저 도망가 버리는 형상으로 사람도 재물도 떠나니 일신이 적적하고 마음의 여유조차 잃을 수 있는 시기이다. 분에 넘치는 보상이나 계획을 넘보는 것은 주변의 신뢰하던 사람도 떠나게 하고 평탄했던 가정생활에 파란을 일으킬 수 있으니 자중 또 자중하도록. 금전운은 물을 손에 가득 들고 주먹을 꽉 쥐어도 사이사이로 물이 새는 것처럼 어차피 나갈 돈이니 지출이 많더라도 크게 신경 쓰지 마세요. 양력 2월, 3월, 6월, 11월, 12월생 이성간 애정운 정상궤도에 진입.
말띠: 세상에 처음 나와 날개짓을 하며 하늘을 나는 새와 같으니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해 보세요. 주위사람의 후원도 기대되니 자신의 뜻대로 밀고 나가되 상대방에게 내 생각을 진솔하게 피력함이 좋겠다. 이성간 큐핏트가 다윗에게 화살을 선물할 운으로 화살을 원하는 사람에게 힘차게 쏜다면 사랑의 마음이 전달될 듯. 건강은 마른 대지가 촉촉한 비를 맞는 것과 같이 그 동안의 나른함과 피로가 회복의 조짐을 보인다. 양력 1월, 4월, 8월, 9월, 10월생 자가운전자 난폭운전하면 정말 큰일.
양띠: 전쟁에 임할 때 죽고자하는 자는 살 것이요, 살고자하는 죽을 것이라 했으니 얻고자 하면 잃기 쉽고 마음을 비워 생활하면 얻을 수 있는 운세이다. 사업운은 동업자 등 가운데서도 선두에 서지 말 것이며 직장 내에서도 눈에 띄게 일부러 나서지 말라. 아랫사람이 이렇다 저렇다 평가를 하게 되니 마음이 상할 수가 있을 듯. 건강은 과식이나 과음으로 인한 소화불량 조심. 양력 2월, 3월,6월, 11월, 12월생 되도록 많은 사람 끌어들여 포용하고 뭉치면 백전백승이라. 화합을 위해 결단력과 추진력을 발휘할 것.
원숭이띠: 바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듯이 천천히 움직이세요. 순간적 충돌을 조심해야 하며 사심 없는 깨끗함만이 좋은 결과를 가져다주니 도리와 분수에 맞는 행동 취하자. 사업가 모든 것이 술술 이루어질 것처럼 보이나 이상하게 꼬여만 간다. 나아가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니 무엇이 잘못인지 하나씩 되짚어 보도록. 자가 운전자 의외의 사고수 따르니 조심. 양력 2월, 3월, 4월, 5월, 6월, 11월, 12월생 부지런한 물레방아는 얼지 않는 법.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로 어려웠던 일들이 해결되고 신용이 회복된다.
닭띠: 홍수가 나 큰 피해는 없다 해도 천장에서 비가 새는 등의 작은 근심이 산적해 있다. 사업가 사적 감정을 끌어들이면 인격적인 손실을 가져올 수 있으니 매사에 공적인 태도를 취하고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안목을 가지세요. 변경, 변동은 앞날의 예측이 불가능한 상황이니 보류하는 편이 낫겠고 애정운은 초여름에 익어 가려는 열매를 가지려고 잘라 버리는 격으로 둘 사이는 무난하나 주변의 사람들이 반대하는구나. 양력 2월, 3월, 11월, 12월생 재운이 트이는 아주 길한 주기.
개띠: 먼 여행을 준비하는 나그네의 형상으로 우선 마음의 준비를 철저히 하고 때를 기다려 도모하는 것이 크게 진일보할 수 있는 길이라 하겠다. 길이 험하다고 다시 되돌릴 수 없는 상황이니 차라리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는 말도 있듯 어려움 속에서 보람 찾아보세요. 이성간 애정운 너무 빨리 가까워지는 것은 오히려 관계를 깨뜨리기 쉬우므로 천천히 알아가는 과정을 밟도록. 양력 2월, 3월, 4월, 5월, 6월, 11월, 12월생 발바닥에 불날 정도로 바쁠 때이니 저돌적으로 밀어붙이자.
돼지띠: 처음 항해를 할 때에는 등대를 보고 운행해야 안전하듯이 큰 줄기를 확인하고 그 길로 가야 운세가 트이니 한 번 결정한 목표를 계속 쫓을 줄 아는 꾸준함이 필요하다. 사업운은 본업을 방치한 채 신규나 확장 등 다른 곳에 뜻을 품으면 운이 따르지 않은 뿐 아니라 욕심을 자제하지 못한다는 비난을 사기 쉬우니 삼가 하도록. 이성간 애정운은 큰 물줄기를 보지 못하고 작은 줄기에 눈 돌리다 큰 물줄기도 남의 차지가 되어 버리는 꼴이니 변함없는 소나무와 같은 기상으로 연인에게 최선을 다하세요. 양력 4월, 5월, 8월, 9월, 10월생 손바닥으로 하늘 가릴 생각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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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족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 100년을 통찰하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페스트북은 정일남 작가의 소설 ‘반갑다, 지리산 무지개여!: 격동기를 살아낸 한민족의 이야기’를 올해의 추천 도서로 선정했다. 이 책은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강제 노역과 해방을 거치며 한반도를 휘몰아친 격동의 역사를 평범한 민초의 삶을 통해 그려낸 역사소설이다. 정일남 작가는 노스텍사스대학에서 화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평생을 화학 연구자로 살았다. 정년 퇴임 이후에는 벤처기업 JSI실리콘을 설립했다. 그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이룬 발전이 결코 저절로 얻어진 것이 아님을, 개개인의 수많은 노력과 희생 위에 세워진 것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또한 지나온 역사 속에서 미처 깨닫지 못했거나 바로잡아야 할 부분들을 함께 성찰하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할지 고민하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출간 소감을 전했다. 페스트북 편집부는 ‘반갑다, 지리산 무지개여!’는 위대한 영웅이 아닌 지리산 부근에 사는 한 가족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 100년을 통찰하는 소설로, 그들의 삶과 슬픔, 저항을 날 것의 모습 그대로 꾹꾹 눌러 담았다며, 강제 노역과 전쟁, 분단의 파고를 지나야 했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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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의대생 전공의 복귀하려면 무조건 사과부터 해야
지난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집단 이탈했던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지난 14일 전격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17개월 만에 의정 갈등이 마침표를 찍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복귀자들에 대한 학사일정조정, 병역특례, 전공의 시험 추가 응시기회 부여 등 특혜 시비를 슬기롭게 해결하지 못하면 의정갈등의 불씨는 계속 남아있게 된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1년5개월 만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는 의정 갈등의 해법은 의대생, 전공의들이 무조건 국민과 환자들에게 의정 갈등으로 인한 진료 공백 사태에 대해 사과부터 하고 그 다음 복귀 조건을 제시하는 수순을 밟는 것이다. 지난해 2월부터 발생한 의정 갈등은 정부가 고령화 시대 의료 수요 증가와 지역·필수의료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지역의료 강화, 필수 의료 수가 인상 등을 묶어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 추진을 강행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의료계는 이에 대해 의사 수 부족이 아닌 ‘인력 배치’의 불균형 문제이며, 의료개혁이 충분한 협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었다고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의료계는 의사 수 증가가 오히려 과잉 진료와 의료비 증가를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