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26일 전국 코로나19 확진자가 오후 6시 기준 최소 3123명으로 집계됐다.
전일에 비해 323명이 줄어든 수치로 집계 마감이 새벽 0시인 것을 감안, 내일 오전에 발표되는 확진자수는 400명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3123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799명 ▲경기 806명 ▲인천 221명 등 수도권이 1826명으로 전체의 58.5%를 차지한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1297명으로 ▲부산 371명 ▲경남 138명 ▲대구 131명 ▲경북 130명 ▲충남 128명 ▲강원 116명 ▲전북 68명 ▲충북 53명 ▲광주 44명 ▲울산 42명 ▲대전 31명 ▲전남 26명 ▲제주 16명 ▲세종 3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