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국제

일본, 코로나19 신규확진 322명...두달만에 300명대

URL복사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25일 일본 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32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0월 27일 310명이 확진된 이후 두달여 만에 300명이 넘는 확진자를 보였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 발표를 집계 25일 들어 오후 9시45분까지 322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전날에는 302명의 감염됐다고 공표했지만 하루 만에 299명으로 정정됐다.

 

수도 도쿄도에서 38명, 오키나와현 29명, 가나가와현 29명, 오사카부 22명, 홋카이도 22명, 군마현 16명, 교토부 14명, 효고현 12명, 후쿠오카현 10명, 이시카와현 10명, 도치기현 10명, 사이타마현 7명, 지바현 7명, 후쿠시마현 6명, 니가타현 5명, 히로시마현 5명, 아이치현 4명, 야마구치현 4명, 시가현 3명, 나가사키현 3명, 나라현 2명, 나가노현 2명, 가고시마현 2명, 이바라키현 2명, 오카야마현 1명, 시즈오카현 1명 등이 감염해 누계 코로나19 확진자는 173만1800명을 넘었다.

 

일일환자는 9월 1일 2만20명, 10월 1일 1444명, 11월 1일 84명, 2일 216명, 3일 258명, 4일 157명, 5일 223명, 6일 241명, 7일 161명, 8일 107명, 9일 202명, 10일 202명, 11일 215명, 12일 200명, 13일 200명, 14일 132명, 15일 78명, 16일 154명, 17일 204명, 18일 160명, 19일 155명, 20일 112명, 21일 143명, 22일 50명, 23일 113명, 24일 75명, 25일 117명, 26일 121명, 27일 125명, 28일 73명, 29일 81명, 30일 131명, 12월 1일 119명, 2일 127명, 3일 143명, 4일 131명, 5일 113명, 6일 59명, 7일 115명, 8일 131명, 9일 163명, 10일 144명, 11일 147명, 12일 115명, 13일 77명, 14일 143명, 15일 174명, 16일 188명, 17일 182명, 18일 201명, 19일 177명, 20일 151명, 21일 247명, 22일 261명, 23일 294명, 24일 299명을 기록했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이날 도쿄도에서 1명이 숨졌다. 지금까지 목숨을 잃은 확진자는 1만8386명이고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총 1만8399명이다.

 

이제껏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173만1183명이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173만1895명이다.

 

이중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234명이다. 교토부에서 4명, 오사카부 2명, 후쿠오카현과 가나가와현 1명씩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한 일본인과 중국인 여행객, 귀국 환자 등 173만1183명의 분포를 보면 도쿄도가 38만2756명으로 전체 5분의 1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 오사카부가 20만3507명, 가나가와현 16만9686명, 사이타마현 11만6017명, 아이치현 10만7026명, 지바현 10만620명, 효고현 7만8832명, 후쿠오카현 7만4761명, 홋카이도 6만1369명, 오키나와현 5만486명, 교토부 3만6088명, 시즈오카현 2만6884명, 이바라키현 2만4480명, 히로시마현 2만2186명, 기후현 1만8935명, 군마현 1만7276명, 미야기현 1만6288명, 나라현 1만5654명, 오카야마현 1만5555명, 도치기현 1만5552명, 미에현 1만4816명, 구마모토현 1만4396명, 시가현 1만2471명, 후쿠시마현 9511명 등이다.

 

공항 검역에서 감염이 확인된 5134명, 중국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사람과 정부직원, 검역관 등 173명이 있다.

 

확진자 가운데 인공호흡기와 집중치료실 등에서 치료를 받는 중증환자는 25일 시점에 전날보다 3명 많은 37명이다.

 

병세가 좋아져 퇴원한 환자는 25일까지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171만944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가 659명으로 총 171만1603명이다.

 

PCR(유전자 증폭) 검사 시행 건수는 23일에 자가검사를 제외한 속보치로 2만9961건으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경주 주요 명소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전통공연 ‘서라벌 풍류’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경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전통공연예술을 알리기 위한 기념공연 ‘서라벌 풍류’를 8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경주 주요 명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K-컬처의 근간인 순수 전통예술부터 현대적 감각을 담은 창작국악, 그리고 지역 대표 예술단체의 국악관현악, 무용, 연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된다. 전국을 대표하는 유수의 예술단체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실력 있는 예술단체가 참여해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주 육부촌(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교촌마을, 첨성대 등 경주의 주요 명소에서 관람객들에게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라벌 풍류’의 첫 무대는 8월 23일부터 경상북도 산업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장소 ‘육부촌’에서 펼쳐진다. 1979년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총회를 위해 건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컨벤션 센터인 ‘육부촌’은 45년간 민간에 공개되지 않아 당시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 관람객들은 경주의 근대 역사와 함께 특별한 전통공연을 감상할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