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23일 전국 코로나19 확진자가 오후 9시 기준 5532명으로 집계됐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는 당일 새벽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553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동 시간 대비 255명이 늘어난 수치다.
17개 지자체별로 보면 ▲서울 2098명 ▲경기 1556명 ▲인천 438명 등 수도권이 4092명으로 전체의 73.9%를 차지했다. 그 외 지역은 ▲부산 408명 ▲경남 200명 ▲충남 153명 ▲대구 145명 ▲경북 98명 ▲강원 90명 ▲충북 82명 ▲대전 68명 ▲광주 47명 ▲울산 44명 ▲전남 41명 ▲전북 28명 ▲제주 24명 ▲세종 12명 등 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2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수 있다.
이에 따라 최종 집계되는 확진자 수는 70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919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