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21 (일)

  • 맑음동두천 -3.0℃
  • 구름많음강릉 5.0℃
  • 구름조금서울 -1.2℃
  • 구름조금대전 0.8℃
  • 구름많음대구 5.8℃
  • 맑음울산 7.7℃
  • 구름많음광주 4.8℃
  • 연무부산 10.5℃
  • 구름조금고창 4.4℃
  • 구름많음제주 8.8℃
  • 구름많음강화 -1.8℃
  • 구름조금보은 0.6℃
  • 구름많음금산 1.8℃
  • 구름많음강진군 5.5℃
  • 구름많음경주시 6.8℃
  • 맑음거제 9.7℃
기상청 제공

정정만 박사의 性 이야기

천통지기 운세

URL복사
쥐띠: 한밤중의 촛불이 빛을 잃으니 편안한 마음으로 분수를 지키자. 일이 지연되거나 결정이 미루어져 초조해지나 불같은 성격을 드러내면 잃는 것이 너무 많으니 침착해져라. 지금은 비록 고독한 처지이나 자아성찰의 좋은 기회로 활용하여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도록. 양력 2월, 10월과 봄, 여름생 사업가 큰 수입은 아니지만 꾸준한 상승세다. 큰일이건 작은 일이건 참신한 아이디어로 승부수를 띄워보라. 인덕도 있고 재수도 있다.
소띠: 사불범정의 격으로 마음이 맑고 깨끗하면 감히 사마가 접근할 수 없는 운기이다. 정정당당한 자세로 소신 있게 행동하면 좋을 듯. 일단 시작한 일은 끝을 보도록 하고 멀리서 찾지 말고 가까운 곳을 둘러보라. 사업가 법을 위반하면 언젠가는 관재구설 문제생기니 일이 조금 더디더라도 원칙과 정석대로 해나가야 좋은 결과 얻는다. 양력 11월, 12월과 겨울생 직장이나 사업에는 무리가 없지만 원기가 떨어진다. 지적능력은 최대로 발휘되나 신체리듬이 깨질 수 있으니 음주를 줄이세요.
범띠: 발전 없이 되풀이 되는 형상으로 처음부터 다시 검토해 문제의 핵심을 찾아내는 것이 관건이다. 사업가 새로운 일에 현혹되지 말고 하던 일 계속 하는 것이 좋겠고 평소 경쟁관계에 있던 사람들로부터 적극적인 공격과 견제가 예상된다. 어려움을 혼자 해결하기 보다는 협조해 줄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 좋을 듯. 양력 4월, 5월, 6월, 7월, 10월생 봄바람에 얼었던 강물이 풀리는 격. 어려웠던 일, 오해, 누명 등이 풀리니 마음이 홀가분해지고 자식으로 인한 근심 해소된다.
토끼띠: 산의 정상에 오르기 직전 강한 눈보라 때문에 좌절되는 운세주기이다. 중도에서 뜻하지 않은 복병을 만나 어려움을 당하니 사업가 사전에 계획을 철저히 함이 최선의 방책이다. 부동산관련 직종에 있는 사람은 원리원칙에서 벗어나는 일을 하다가 큰 코 다칠 듯 하나 성실하게 임하면 불리하지 않을 듯. 양력 4월, 5월, 6월, 7월, 10월생 무임승차하는 기분이 이런 것일까. 원님 덕에 나팔 부는 기회가 주어지니 손대지 않고 코를 풀게 되는 구나. 뜻 품은 일 성사.
용띠: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 호랑이를 잡을 수 있는 주기이다. 오직 정면 돌파만이 득이 되니 적극적인 자세를 가져라. 지나치게 소극적인 성격이 오히려 문제가 될 듯. 사업가 운기가 왕성하여 경영이 순조로우니 자신 있게 추진하되 목표를 달성하기 좋은 시기라고 지나친 자만은 하지 마세요. 양력 8월, 9월, 11월, 12월생 구설, 시비 등 복잡한 일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할 시기로 자신의 본분을 확실히 다하고 튀는 언행을 자제하라. 이성간 지나친 관심은 오히려 해가 된다.
뱀띠: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작은 것을 버리고 큰 것을 취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일시적으로 밑지는 듯해도 결국은 이익을 보는 주기이니 눈앞의 작은 이익에 너무 급급해하지 말도록. 사업가 이것저것 손을 댔다가는 힘에 부쳐 하나도 제대로 해내지 못할 가능성이 크니 한가지에만 총력을 기울이되 기초가 튼튼해야 장기적인 발전이 있으니 초기투자에 신경 써라. 양력 8월, 9월, 11월, 12월생 모래위에 집 짓듯 건성으로 보내지 마라. 머리 속의 허상을 지우고 실천으로 옮길 때.
말띠: 가뭄에 메마른 초목이 단비를 만나 생기가 도는 주기로구나. 작은 것을 구하려다 큰 것을 얻게 되며 공직자 이름을 떨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게 된다. 사업가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어 꾸준한 수입도 유지되고 갑작스런 횡재도 기대해 볼 수 있겠다. 나의 성공을 주위에서 시기하니 내놓고 자랑하면 말이 많고 구설생길 수 있으니 한걸음 물러나 자신을 낮추는 겸손함을 보여라. 양력 8월, 9월, 겨울생 이성간 애정운 꿩도 놓치고 매도 놓친다. 유혹을 주의하라. 식중독 조심.
양띠: 주변에서 변화가 많이 생기는 시기. 새로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순발력이 필요하구나. 사업가 시대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고 어려운 문제에 봉착하나 궁하면 통한다더니 그동안 쏟은 노력의 대가로 생각지 않던 사람이 적극 도와주니 고마울 따름. 주식은 장기적인 투자보다는 단기적인 투자가 유리할 듯. 양력 1월, 8월, 9월, 11월, 12월생 아무리 멋지고 거창한 계획이라도 현실감각이 떨어지면 시간과 정력낭비인 것 알라. 이미 인연이 다한 것에 미련 갖지 마세요.
원숭이띠: 쌀가마니에 생긴 작은 구멍으로 쌀이 조금씩 빠져나가는 형상으로 눈에 띄지 않게 빠져나가니 세심한 주의로 주변상황을 잘 관찰하자. 미혼은 지출이 많아 빈 주머니로 생활하게 되고 소화기에 문제 생길 듯 하니 건강 챙기도록. 직장인 자존심 상할 일이 생기나 곧 유리한 상황이 펼쳐지니 참을 것. 신속하게 처리해야 상사에게 말을 안 듣는다. 양력 4월, 5월, 6월 ,7월, 10월생 이성간 한껏 치장해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보라. 천생연분 만나는 주기.
닭띠: 호언장담하다가 민망한 일을 당한다. 한 치 앞의 일도 순식간에 변하여 알 수 없는데 과거의 경험으로 큰소리치다가는 빈축을 사게 될 듯. 조언을 하는 것도 좋으나 도움이 되지 않는 말은 잔소리가 되니 충분히 생각한 후에 말을 하세요. 사업가 마음에 쏙 드는 기회는 아니지만 그런 대로 괜찮은 찬스를 맞는다. 이성간애정문제는 직접 나서기보다는 간접적으로 다가가는 것이 더 나을 듯. 양력 4월, 6월, 7월, 9월생 문서를 다루는 부동산에서 이득이 있겠다.
개띠: 무리를 이탈한 한 마리의 외로운 기러기 신세. 사업운은 그다지 나쁘진 않으나 마음에 병이 있어 일이 손에 잡히질 않는구나. 감정의 기복이 심한 주기이니 만큼 마인드 컨트롤에 신경 쓰도록. 남의 말을 듣고 움직여봐야 결론이 나지 않고 손해 보는 일에 빠져들기 쉬우니 남의 말을 듣기보다는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만 믿으세요. 양력 8월, 9월, 11월, 12월생 따뜻한 봄을 만나 힘들었던 일들이 하나씩 풀려 나가니 속이 시원해진다. 구직자에게 특히 좋은 시기.
돼지띠: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단 법. 화를 내고 억지로 일을 추진하려 한다면 누구의 도움도 받지 못하고 다툼이 일어나 화를 자초하게 된다. 이륙하기 직전의 항공기와 같이 일을 시작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가 된 상태에서 때를 기다림이 현명하다. 이성간 애정운 관심도 지나치면 허물이 되니 적당히 마음 쓰도록. 양력 4월, 5월, 6월, 7월,1 0월생 가정은 성공의 원동력이다. 가족간 사랑과 신뢰가 충만하니 모든 일에서 기쁨과 자신감이 넘치는구나. 이성간 지금 만나는 사람은 평생의 반려자.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비만학회·한국릴리 미디어 세션...올바른 비만·2형당뇨병 관리 방안 모색'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비만을 질환으로 인식하고, 정부가 적극적인 치료를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견이 나왔다. 17일 대한비만학회와 한국릴리가 17일 비만과 2형 당뇨병을 사회적 건강 과제로 규정하고, 치료 중심의 관리 전략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릴리와 대한비만학회는 이날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사회적 건강 과제 해결을 위한 올바른 비만·2형당뇨병 관리 방안 모색'을 주제로 미디어 세션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세션은 국내 비만·당뇨병 치료 환경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인크레틴 기반 주사 치료제를 포함한 최신 치료 옵션이 적절히 활용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논의하고 미충족 수요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2형 당뇨병 및 비만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의 약물들이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 일라이릴리의 ‘마운자로’등 여러 비만치료제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대한비만학회 총무이사인 이재혁 명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왜 비만 치료가 중요한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대한비만학회의 노력'을 주제로 학회의 활동을 소개하면서 "비만은 단순한 체중증가 상태가 아닌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지만, 여전히 법정비급여 질환

정치

더보기
대법원 예규 제정에도 여야 내란전담재판부 정면충돌...“연내 설치법 처리”vs“명분 없다...중단하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대법원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예규 제정 방침을 밝혔지만 여야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를 위한 법률안의 국회 통과를 놓고 정면충돌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관련 법률안을 올해 안에 국회에서 통과시킬 것임을 밝힌 반면 국민의힘은 이제 명분이 없음을 강조하며 관련 법률안의 국회 통과 추진 중단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20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해 “계엄군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켜낸 위대한 국민은 내란이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신속하고 엄정한 내란재판과 내란청산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명령을 받들겠다. 신속한 내란 종식과 제2의 지귀연 같은 재판부 원천 차단을 위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반드시 연내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조희대 사법부는 12·3 내란 이후 1년이 넘도록 국민적 요구이자 시대적 책무인 내란청산을 외면해 왔다. 지귀연 재판부의 노골적인 늑장 재판을 방치한 결과 사법부에 대한 국민적 신뢰는 바닥까지 추락했다”며 “예규 하나로 내란재판 지연과 사법불신을 해결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사법부가 해야 할 일은 분명하다. 국회가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통과시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대법원, 내란전담재판부 설치...“특별법 계획대로 추진”vs“위헌 법률 만들 이유 사라져”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대법원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를 위한 예규를 제정한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계획대로 추진할 것임을 밝혔고 국민의힘은 내란전담재판부 특별법 제정 추진 중단을 촉구했다. 대법원은 18일 보도자료를 발표해 “2025년 12월 18일 개최된 대법관 행정회의에서 ‘국가적 중요사건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심리절차에 관한 예규’를 제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행 헌법 제108조는 “대법원은 법률에 저촉되지 아니하는 범위 안에서 소송에 관한 절차, 법원의 내부규율과 사무처리에 관한 규칙을 제정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제정할 예규의 주요 내용은 형법상 내란의 죄와 외환의 죄, 군형법상 반란의 죄에 대한 사건의 국가적 중요성, 신속 처리 필요성을 감안해 대상사건만을 전담해 집중적으로 심리하는 전담재판부를 설치하는 것이다. 현행 형법 제87조(내란)는 “대한민국 영토의 전부 또는 일부에서 국가권력을 배제하거나 국헌을 문란하게 할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킨 자는 다음 각 호의 구분에 따라 처벌한다. 1. 우두머리는 사형, 무기징역 또는 무기금고에 처한다. 2. 모의에 참여하거나 지휘하거나 그 밖의 중요

문화

더보기
고립돼 가는 현대인의 내면... 연극 ‘동물원 이야기’ 공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에드워드 올비의 대표작 ‘동물원 이야기(The Zoo Story)’가 12월 20일(토) 오후 2시 밀양아리나 꿈꾸는 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밀양시가 주최하고 대경대학교 공연예술ICC가 주관하며, 극단 가변과 극단 예빛나래가 공동 제작했다. 작품은 뉴욕 센트럴파크의 한 벤치에서 우연히 마주친 두 인물 제리와 페트라(원작의 피터를 여성으로 트랜스한 설정)의 대화를 통해 현대 사회의 고립과 소통의 부재를 날카롭게 드러내는 심리극이다. 사회의 주변인에 가까운 제리와 평범한 중산층 페트라의 만남은 인간 존재의 본질과 관계의 의미를 드러내며, 예상치 못한 결말로 관객에게 깊은 질문을 던진다. 이번 무대는 ‘1960년대 초연 이후 지금 시대에도 공감할 수밖에 없는 에드워드 올비의 대표작을 새롭게 해석한 공연’을 표방하며, 도시의 소음 속에서 점점 고립돼 가는 현대인의 내면을 섬세하게 포착한다. 작품은 단 두 명의 인물과 최소한의 공간만으로도 강렬한 긴장과 몰입을 만들어 내며, 관객에게 나와 타인 간의 거리와 소통의 의미를 되묻는다. 대경대학교 연극영화과 교수이자 연출을 맡은 배우진은 “‘동물원 이야기’는 시대가 바뀌어도 여전히 유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마음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아직 살 만한 세상이다
일상생활과 매스컴 등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은 때로는 냉혹하고, 험악하고, 때로는 복잡하게 얽혀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삭막하게 만든다. 하지만 문득 고개를 돌렸을 때, 혹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마주하는 작고 따뜻한 선행들은 여전히 이 세상이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마치 어둠 속에서 빛나는 별들처럼, 우리 주변에는 서로를 향한 배려와 이해로 가득 찬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필자가 경험하거나 접한 세 가지 사례는 ‘아직 세상은 살 만하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해 소개할까 한다. 첫 번째 이야기: ‘쪽지 편지’가 부른 감동적인 배려 누구나 한 번쯤은 실수를 저지른다. 아무도 없는 어느 야심한 밤. 주차장에서 타인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냈는데 아무도 못 봤으니까 그냥 갈까 잠시 망설이다가 양심에 따라 연락처와 함께 피해 보상을 약속하는 간단한 쪽지 편지를 써서 차량 와이퍼에 끼워놓았다. 며칠 후 피해 차량의 차주로부터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손해배상 절차에 대한 이야기부터 오가기 마련이지만, 차주분은 “요즘 같은 세상에 이렇게 쪽지까지 남겨주셔서 오히려 고맙다”며, 본인이 차량수리를 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