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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올해 굵직한 스포츠대회·이벤트 12개 성공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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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열린 제85회 경상북도 학생체전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것을 끝으로 올해의 모든 스포츠대회 및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영덕군은 지난 7월부터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한 2021 춘계 전국유소년축구대회 및 춘계 전국중등축구대회, 2021 U리그 대학축구 왕중왕전, 2021 블루시티영덕 전국중등축구페스티벌, 그리고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 영덕풋볼트립의 일환으로 영덕군에서 처음 유치한 전국드론축구대회 및 전국풋살대회, 전국새싹축구페스티벌 등 총 12개의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모한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에 선정돼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영덕풋볼트립 행사는 온 가족과 선수들이 스포츠와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참여자와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단순한 스포츠대회 개최에 그치지 않고 선수단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사진 콘테스트, UCC 공모전 등을 진행하고, 유명 유튜버 및 인플루언서를 통해 비보잉, 런트립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축구와 결합하는 시도로 영덕군의 관광명소와 스포츠시설들을 널리 홍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덕군 시설체육사업소 소장은 “대회를 개최함에 있어 방역수칙을 철저히 수행하고 선수단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했기에 올 한해 큰 규모의 대회를 적잖이 치렀음에도 단 한명의 확진자나 사고자가 없이 진행될 수 있었다”고 이하 직원들의 노고에 공로를 돌렸다.

 

이에 더해 소장은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대한축구협회, 경북축구협회, 영덕군축구협회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하고, 내년에는 영덕군을 찾아주신 선수단과 학부모들에게 스포츠 대회뿐만 아니라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스포츠 관광지로 각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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