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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물연대 협상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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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의 협상이 사실상 타결됐다.
화물연대와 대한통운 양측은 15일 새벽까지 대한통운 대전지사에서 협상을 벌인 결과 계약해지 된 택배기사 38명의 복직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화물연대 측은 이날 오전 내부 논의를 거친 뒤 기자회견을 열고 5일동안 이어졌던 총파업을 철회하기로 했다.
계약해지된 택배기사 복직이란 성과를 얻은 화물연대가 합의안을 최종 수용할 경우 지난 11일부터 계속된 총파업도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화물연대가 파업에 돌입한 지 닷새만의 협상타결이다.
양측은 또 그동안 핵심 쟁점이었던 합의서 작성 주체는 대한통운 광주지사 택배분회로 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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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란 시의원,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 기능 전환 모색 토론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특별시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와 공동으로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적 역할 변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전환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법적ㆍ정책적 지원 및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수어통역센터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운영 제약을 지적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면 통역사 부족 문제 해소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제공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AI가 수어의 독특한 문법과 뉘앙스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 오역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 접근성이 낮은 농인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점, 수어통역사 직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언급했다. 구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AI와 수어통역센터 간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감정이 담긴 대화나 맥락이 중요한 상황은 수어통역사가 담당하고, 단순 반복적인 내용은 AI가 처리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통역사는 고도화된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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