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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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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무궁화 테마공원, 제8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선정으로 산림청장상 수상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가 독립기념관에 조성한 명품 무궁화 테마공원이 제8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로 선정돼 지난 1일 천안시 12월 월례모임에서 산림청장상을 전달받았다.

 

산림청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각 부처를 대상으로 무궁화 명소를 공모해 최우수상에 서울식물원, 우수상에 경북 상주 하서면 상곡리~하송리, 장려상에 천안시 명품 무궁화 테마공원, 경남 김해 삼계근린공원, 충북 진천 두레봉공원을 지난 9월 선정했다.

 

명품 무궁화 테마공원은 독립기념관 내 기존 겨레의 탑과 단풍나무 길을 연결하는 길목 면적 5만㎡ 부지에 교육, 문화, 놀이 등의 다양한 활동을 수용하는 공간이자 민족의 기상을 닮은 한반도 형태로 2019년 12월 조성됐다.

 

무궁화 국내 육성품종 131품종 중 선정된 65개 무궁화 품종 3,319주와 소나무 등 19종 3만6970주 경관조경수로 꾸며져 총 4만289주 교·관목이 있다.

 

명품 무궁화 테마공원은 우리나라 꽃 무궁화에 대해 알 수 있고 다양한 품종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무궁화 교육·체험 공간이자 독립기념관의 대표적인 방문코스로 자리 잡아 독립기념관을 전국적 명소로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나시환 공원녹지과장은 “무궁화 테마공원의 무궁화꽃이 활짝 펴서 코로나19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시민들에게 큰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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