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중요한 시기, 집회시위는 부적절”

URL복사
한승수 국무총리는 대규모 집회 시위에 대한 피해가 국민에게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5일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오는 10일 시민단체와 노동계가 의 6·10 범국민대회를 계획하고 있는 대규모 집회와 관련해 "전 세계가 좋아지는 우리경제를 주목하는 중요한 이 시점에서 대규모 시위가 일어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올 것"이라며 "북핵문제, 경제위기 등 당면한 위기상황을 극복하는 데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할 아주 중요한 시기에 집회시위는 대단히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 총리는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폭력시위가 발생하는 경우 관계부처는 법과 질서를 철저히 지켜 국민에게 피해가 되지 않도록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면서 "화물연대에 화물운송 선진화 등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민주노총 등 노동계의 동향을 면밀히 파악해 선제적으로 대처해 노동시장이 안정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한 총리가 발언한 북핵문제, 경제위기는 정부에서 해결할 문제인데 정부가 해결하지 않고 이 문제를 대규모 집회 탓만 하고 피해를 고스란히 국민에게 떠넘기고 있다. 한 총리는 아직도 국민과의 소통에는 관심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한 총리는 무책임한 이 말에 대해 스스로 책임져야 할 문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금란 시의원,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 기능 전환 모색 토론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특별시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와 공동으로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적 역할 변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전환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법적ㆍ정책적 지원 및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수어통역센터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운영 제약을 지적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면 통역사 부족 문제 해소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제공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AI가 수어의 독특한 문법과 뉘앙스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 오역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 접근성이 낮은 농인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점, 수어통역사 직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언급했다. 구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AI와 수어통역센터 간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감정이 담긴 대화나 맥락이 중요한 상황은 수어통역사가 담당하고, 단순 반복적인 내용은 AI가 처리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통역사는 고도화된 영역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