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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생활 인프라 강점 ‘힐스테이트 천안아산역 퍼스트’ 11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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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품으며 우수한 정주여건을 확보한 ‘힐스테이트 천안아산역 퍼스트’를 11월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인근에 이마트트레이더스,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펜타포트점 등의 쇼핑시설이 들어서 있고, 천안불당 신도시의 생활권까지 공유할 수 있어 가까이에서 다양한 인프라를 만날 수가 있다. 또한 삼성 디스플레이, 천안 제3산업단지, 탕정산업단지 등이 있어 배후수요가 매우 풍부하고, 근로자들은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을 실현할 수 있어 생활의 편의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힐스테이트 천안아산역 퍼스트’ 내부는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4Bay 평면 구조에 전 실이 남동향, 남서향 등 남향 위주로 배치해 우수한 조망권을 자랑한다. 여기에 동과 동 사이의 간격을 확보해 세대 간의 간섭을 줄이면서 보다 편하게 생활할 수 있으며, 내부에는 넉넉한 수납공간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인근에 천안아산역(KTX, SRT)이 자리잡고 있어 서울까지 단 40분대에 도달이 가능하며, 지하철 1호선 아산역 이용 또한 편리한 등 더블 역세권을 이루고 있다. 

 

2022년 개통 예정인 아산청주고속도로 등 편리한 도로교통망도 확보돼 있으며 국도21번, 43번, 경부고속도로 등 우수한 도로교통망을 바탕으로 시내 진출입이나 주요 수도권 도시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힐스테이트 천안아산역 퍼스트’는 지하5층~지상48개층, 총 4개동에 오피스텔 914실로 구성된다. 전매제한이 없으며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위치한다.

 

한편 지난 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전국 오피스텔 매매 건수는 5만1597건으로 집계되며, 2006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연간 기준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나타냈다.

 

이렇듯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주거용 오피스텔이 아파트의 대체재로 떠오르면서 올해 매매 건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자금 여력이 부족하고 청약 가점이 낮아 아파트를 마련하기 쉽지 않은 무주택자들에게 청약 문턱이 낮고, 매매가에 대한 부담이 적어 인기가 치솟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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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족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 100년을 통찰하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페스트북은 정일남 작가의 소설 ‘반갑다, 지리산 무지개여!: 격동기를 살아낸 한민족의 이야기’를 올해의 추천 도서로 선정했다. 이 책은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강제 노역과 해방을 거치며 한반도를 휘몰아친 격동의 역사를 평범한 민초의 삶을 통해 그려낸 역사소설이다. 정일남 작가는 노스텍사스대학에서 화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평생을 화학 연구자로 살았다. 정년 퇴임 이후에는 벤처기업 JSI실리콘을 설립했다. 그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이룬 발전이 결코 저절로 얻어진 것이 아님을, 개개인의 수많은 노력과 희생 위에 세워진 것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또한 지나온 역사 속에서 미처 깨닫지 못했거나 바로잡아야 할 부분들을 함께 성찰하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할지 고민하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출간 소감을 전했다. 페스트북 편집부는 ‘반갑다, 지리산 무지개여!’는 위대한 영웅이 아닌 지리산 부근에 사는 한 가족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 100년을 통찰하는 소설로, 그들의 삶과 슬픔, 저항을 날 것의 모습 그대로 꾹꾹 눌러 담았다며, 강제 노역과 전쟁, 분단의 파고를 지나야 했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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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의대생 전공의 복귀하려면 무조건 사과부터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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