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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코퍼레이션 퓨어플랜 ‘바른 자세 교정 스마트 방석’, ‘2021 여성창업경진대회’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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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에그코퍼레이션(대표 조한알)의 자세 교정 전문 브랜드인 퓨어플랜의 바른 자세 교정 스마트 방석이 ‘2021 여성창업경진대회’에서 입상했다고 밝혔다.

 

여성창업경진대회는 중서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지원사업으로, 창업 후 5년 미만의 여성기업 또는 예비 여성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우수 여성창업자 발굴 육성 및 여성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해당 사업은 수상 시 홍보, 투자유치 연계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수상 기업은 각 지원사업별 요건 해당자에 한해 △BI 창업보육 △교육 컨설팅 △마케팅 해외진출 등의 지원을 1년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수상한 상위 15팀은 ‘도전! K-스타트업’ 본선에 진출 할 수 있게 되는데, (주)에그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바른 자세 교정 브랜드 퓨어플랜은 상위 15개팀 중 한 곳으로 선정돼 본선에 진출 할 수 있게 됐다.

 

에그코퍼레이션은 직원 평균 연령 30대라는 자사의 젊은 감각과 트렌드를 이끄는 기조를 유지하며 제품 개발에 몰두해왔다.

 

그 결과, 에그코퍼레이션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가 장기화되면서 직장인들의 허리에 적신호가 켜지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자세 교정 방석을 개발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조한알 에그코퍼레이션 대표는 “그간 숱한 시행착오를 겪으며 얻은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자사 브랜드 인큐베이팅을 성공적으로 이어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숨겨진 많은 브랜드를 발굴해 국내 소비자들이 질 좋은 제품들을 더 많이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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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족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 100년을 통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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