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28 (토)

  • 맑음동두천 0.5℃
  • 흐림강릉 4.7℃
  • 맑음서울 4.6℃
  • 맑음대전 2.7℃
  • 맑음대구 4.6℃
  • 맑음울산 4.3℃
  • 맑음광주 5.9℃
  • 맑음부산 5.4℃
  • 맑음고창 1.6℃
  • 흐림제주 10.6℃
  • 맑음강화 1.0℃
  • 맑음보은 -0.4℃
  • 맑음금산 0.6℃
  • 맑음강진군 4.3℃
  • 맑음경주시 3.6℃
  • 맑음거제 7.3℃
기상청 제공

사회

국내 반려동물 산업시장 '6조 규모' 달한다...'펫테크' 주목

URL복사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반려동물을 위해 소비를 아끼지 않는 사람들이 증가하자 관련 산업도 성장세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국내 반려동물 산업 시장이 2027년 6조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반려동물 관련 산업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펫테크(PetTech)' 분야가 주목받고 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반려동물 사료, 각종 용품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성장세가 가파르다. 상품을 보다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동영상 리뷰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브이리뷰 비즈니스'는 자체 특허 기술인 인공지능(AI) 챗봇을 통해 실구매자의 동영상 리뷰를 수집하고 이를 온라인 쇼핑몰에 자동 업로드해주는 원스톱 플랫폼이다. 실구매자의 동영상 리뷰로 상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준다. 실구매자의 동영상 리뷰를 통해 제품을 안심하고 구매하는 것이다.

반려동물은 건강에 문제가 생겨도 의사표현을 하기 어려운 만큼 반려인들이 쉽게 알아차리기 어렵다. 이 때문에 반려동물 의료 관련 정보기술(IT) 서비스도 나오고 있다.

'핏펫'은 국내 최초 반려동물 구강 검사 키트인 '어헤드 덴탈'(Ahead Dental)을 선보였다. 반려동물의 치은염·치주염 등 치주질환 유발 원인균(혐기성 박테리아)을 검출하는 간이 검사 키트다.

반려동물 입 안을 문지른 검사 면봉을 색상표 위에 올리고 핏펫 앱으로 촬영하면 검사 결과가 1분 만에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측정된 데이터는 클라우드 서버에 자동 저장돼 이전 검사 기록도 추적할 수 있다.

'유리벳코리아'는 반려동물을 위한 AI 소변진단키트 '유리벳10'을 개발했다. 시약이 부착된 검사지에 반려동물 소변을 묻힌 후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으면 1분 만에 앱을 통해 15가지 내과 질환 위험 검진이 가능하다.

검사 결과는 정상, 주의, 경고, 위험 등 4단계로 분류해 종합적으로 보여준다. 경고·위험 단계 시 최대한 빨리 동물병원에 반려동물을 데려가 검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강아지 신원을 조회할 수 있어 유실견을 줄이는 데 기여하는 서비스도 있다. '펫나우'는 강아지 코 사진을 통해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만들었다. 강아지 코 사진을 스마트폰 앱으로 촬영 후 견주와 강아지 신원 정보를 입력하면 등록이 완료된다. 동물의 신원 조회가 필요할 때 스마트폰 앱으로 강아지 코 사진을 찍으면 견주와 강아지 신원정보가 확인된다.

'너울정보'는 목걸이 형태의 웨어러블 스마트 기기를 통해 반려견의 음성을 분석, 감정 상태를 알려주는 감정 인식 디바이스 '펫펄스'를 개발했다. 펫펄스는 반려견 음성을 반려견의 종류와 크기별로 구분해 수집한다. 이를 빅데이터화하고 AI 딥러닝을 통해 반려견의 감정 상태를 분석한다. 안정, 행복, 불안, 분노, 슬픔 등 다섯 가지 감정을 파악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김혜경 여사와 공동명의 보유 성남 아파트 싸게 매물로 내놔..."부동산 시장 정상화 의지"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사진) 대통령이 김혜경 여사와 공동명의로 보유하고 있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아파트를 매물로 내놨다. 강유정 대통령비서실 대변인은 27일 공지를 해 “이재명 대통령이 김혜경 여사와 공동명의로 보유하고 있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아파트를 오늘 부동산에 매물로 내놨다”며 “거주 목적의 1주택 소유자였지만 부동산 시장 정상화의 의지를 국민께 몸소 보여주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해당 아파트는 전년 실거래가 및 현재 시세보다 저렴하게 매물로 내놓았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는 지난 6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이 “집을 팔라”고 하자 “이재명 대통령이 팔면 나도 팔겠다”고 응수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27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해 “(장동혁 당 대표는) 아마 속으로는 ‘대통령이 설마 팔겠어?’라며 안일한 계산기를 두드렸을지도 모르겠다”먀 “장 대표가 스스로 쳤던 배수진은 이제 퇴로 없는 외나무다리가 됐다”며 장동혁 대표도 집을 팔 것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26일 국회에서 개최된 의원총회에서 “우리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부동산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5월 9일 후에도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에도 매각’ 이익인 상황 만들 것”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가 시행되는 오는 5월 9일 후에도 다주택자들이 실거주하고 있지 않은 보유 주택을 매각하는 것이 이익인 상황을 만들 것임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이재명 정부는 강력한 금융, 세제, 규제를 통해 2026년 5월 9일이 지난 후에도 다주택자들이 양도세 중과를 감수하고 매각하는 것이 이익(버틴 것이 더 손해)인 상황을 만들 것이다. 또 그렇게 할 수밖에 없다”며 “정책수단을 총동원해 다주택자는 물론 주거용 아닌 투자·투기용 1주택자도 보유보다 매각이 유리한 상황을 만들 것이다. 초고가 주택은 선진국 수도 수준의 상응하는 부담과 규제를 안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정부의 권위는 신뢰와 일관성에서 나온다. 정부의 안정적 운영, 정부정책의 권위와 신뢰를 위해서라도 5월 9일 이전에 매각한 다주택자보다 버틴 다주택자가 유리하도록 방치할 수는 없다”며 “5월 9일이 지났는데 제대로 된 대책을 세우지 않아 매각한 것보다 버틴 것이 더 유리하게 되면 매각한 사람은 속았다고 저와 정부를 욕할 것이고 버틴 사람은 비웃을 것이며 부동산 시장은 걷잡을 수

사회

더보기
서울대 AIC 신년교례회 및 특강
[시사뉴스 박성태 기자]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TAIC(창의융합) 최고위정책과정 및 (사)정보통신정책포럼(이하 정책포럼) 2026년 신년교례회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룸에서 이달곤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전 행정안전부 장관), 서울대학교 TAIC 이찬 주임교수, 박규홍 총동창회장, 김춘수 수석부회장 등 총동창회 및 정책포럼 임원진 및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오후 6시에 열렸다. 이날 신년교례회 축사에 나선 박규홍 총동창회장 겸 정책포럼회장은 “올해는 우리 과정이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넘어 첨단융합부로 새롭게 자리하여 AIC에서 TAIC로 도약하는 전환의 원년이라는데 각별한 의미가 있다”며 “단순한 명칭변화가 아니라 시대변화를 선도하는 ‘첨단융합리더십’의 확장이라는 미래 비전을 이끌어 나가는데 방점을 두고 우리모두 동참하자”고 말했다. 이어 TAIC 주임교수인 이찬교수는 “미래에 첨단 산업을 준비하는 대한민국의 기업인들의 육성과 양성을 위해서 통합적이고 융합적인 경영 경제 기술이 아우러진 과정을 준비해서 어려운 경제 시대에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고 AI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인사말에 갈음했다. 그리고 만찬 후 ‘경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리더의 적극적 SNS 약인가 독인가
최근 대한민국 정치권의 뜨거운 화두로 등장한 것은 이재명 대통령의 이른바 ‘SNS 정치’다. 정책 현안이 발생하거나 특정 언론 보도가 나오면 대통령이 직접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던지고, 이에 맞춰 청와대는 ‘6시간 신속 대응 체계’라는 전례 없는 기동 시스템을 구축했다. 하루 평균 4건에 달하는 대통령의 SNS를 통한 직접적인 메시지는 “정책관계자 대응이 오죽 느렸으면 대통령이 직접 메시지를 내겠냐”는 자성론과 함께 “정부 조직 전체가 대통령의 뜻을 알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의 메시지는 그 자체로 가장 강력한 정부 정책 수단 중 하나”라며, “공무원은 물론, 국민과 시장에 확실한 시그널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과거 관료 조직의 완만한 호흡을 깨뜨리는 파격적인 행보로 평가받는 이 대통령의 SNS 활용은 2025년 한 해 동안 엄청난 양의 트윗을 쏟아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사례와 비교될 만큼, 단순한 소통을 넘어 통치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실시간 SNS 정치’를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시선은 기대와 우려라는 두 갈래 길 위에 놓여 있다. 우선 긍정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