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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 두산건설, 마산회원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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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두산건설이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에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을 11월 분양 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2층~지상 24층, 9개동, 2개 단지, 총 663세대 규모로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461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별로 1단지는 지하2층~지상24층 4개동 362세대(일반분양220세대), 2단지는 지하2층~지상23층 5개동 301세대(일반분양 241세대)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15세대(일반분양 103세대), △84㎡ 491세대(일반분양358세대)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마산지역은 비규제 지역으로 청약자격, 세금, 대출자격이 까다롭지 않다. 다주택자 및 세대주가 아닌 수요도 청약이 가능하고,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경과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주택담보대출(LTV) 비율이 최대 70%까지 적용된다.

 

2주택 취득 시 낮은 세율이 적용된다. 규제지역에서 1주택자가 추가로 주택을 취득시에 8% 중과세인데 반해 마산회원구에서는 2주택자에게 1%~3%의 취득세가 적용된다. 

 

85㎡ 이하 주택 청약 시 지자체의 결정에 따라 60%이상 추첨제로 입주자를 선정 해 가점이 낮은 예비 청약자들에게 유리하다.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도보 가능한 거리에 마산시외버스 터미널과 KTX 마산역이 있으며, 마산고속버스 터미널도 인근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남해고속도로 동마산IC, 서마산IC가 가까워 타지역 이동도 수월하다.

 

앞으로 이 지역 위상은 한층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2025년 마산역 복합환승센터가 완공되면 생활편의·문화·업무가 가능한 다목적 복합시설도 갖춰져 대도시권 간 교통허브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도14호선이 12월 확장 개통 되면 고성읍에서 마산합포구까지 통행시간이 10분(26분->16분), 운행거리가 2.7km(20.4->17.7km) 단축되어 지역간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이미 갖춰진 생활인프라도 장점이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신세계백화점 등의 대형 유통시설과 창원NC파크, 마산종합운동장, CGV 등의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대학병원인 삼성창원병원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또한 2025년 오픈 예정인 스타필드 창원과 가까워 편리성이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쾌적한 자연환경과 든든한 배후수요도 눈길을 끈다. 단지 인근 산호천과 양덕천 두개의 천이 흐르고, 팔룡산도 도보로 갈수 있다. 돌탑공원, 봉암수원지, 주남저수지와 체육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120여개 기업체가 입주해 있는 마산 자유무역지역과, LG전자·현대모비스·한국지엠 등이 입주해 있는 창원그린테크벨리도 가까워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다.

 

상품 설계도 우수하다.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전세대 남동·남서향 중심의 배치를 하고, 4-Bay, LDK 구조 평면 설계를 선 보인다. 알파룸, 대형펜트리, 드레스룸등을 활용해 수납과 공간활용성을 높이고, 주차공간은 지하로 배치해 지상에 쾌적한 환경과 그린라이프를 제공한다.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 모델하우스는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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