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동행건설이 11월 19일 개최된 '2021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에서 ‘㈜헤럴드 대표이사상’을 수상했다. 올해 13회를 맞이한 '2021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헤럴드가 차세대 성장동력의 원천이자 선진한국 창조의 주역이 될 중소·중견기업을 발굴,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9년에 제정했다.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기술혁신 부문에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동반성장 부문에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전력거래소,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기술혁신 부문에 주식회사 트리포트가 수상의 영예를 얻었으며 ▲㈜동행건설은 ‘㈜헤럴드 대표이사상’을 수상했다.
현재 안산대학교 겸임교수로 있는 ㈜동행건설 김성훈 대표는 “새벽 배송과 간편대체식품(HMR) 시장이 물류 부동산의 견인차 역할을 한다. 폭발적인 온라인 식품거래량 증가는 새벽배송 및 가정간편식의 성장 덕분이다. 최근 신선식품 및 냉장 냉동 시장의 온라인 거래 규모가 급성장하면서 저온 물류센터 수요는 증가했지만, 저온 물류센터의 공급부족현상이 나타나며 이에 따라 향후 물류 부동산의 전망이 더욱 좋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