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남광토건이 11월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경수대로 일원에 ‘북수원 하우스토리’를 본격 분양한다. 이 단지는 북수원의 풍부한 미래가치와 명문 학세권, 쾌적한 숲세권의 주거환경을 모두 갖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북수원 하우스토리’는 대우연립 주택재건축 사업을 통해 지하1층, 지상11~14층, 2개동, 총 13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중 조합원분 등을 제외한 60가구가 전용면적 ▲59㎡ ▲71㎡ ▲84㎡로 일반 분양된다.
특히 단지가 위치한 북수원은 대규모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어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북수원 하우스토리’는 신수원선이 지나는 길에 위치해 향후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에서 신수원선 북수원역(예정)과 한일타운역(예정)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에 북부외곽순환도로 무가선 트램이 예정되어 있다.
트램 개통 이후 지하철 4호선, 신분당선 등 여러 노선과 연계해 사당역, 강남역 등 서울은 물론, 수도권과 전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1번 국도와 인접해 의왕과 평택으로 이동이 용이하고, 수원외곽도로 개통으로 영동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사당역까지 직선거리 18km 위치에 있어 서울까지 20분대 진입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주변으로는 편리한 생활을 위한 인프라가 풍부하다. 홈플러스와 CGV 등 편의시설, 장안구청 등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북수원 하우스토리’는 다양한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고 있어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기대했다.
‘북수원 하우스토리’는 11월 15일 분양에 돌입해, 22일부터 청약일정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