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원스톱 교통망이 갖춰진 지역 내 주거 단지가 수요자들에게 인기다. 교통 환경에서 원스톱의 요소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 지하철의 경우 환승 없이 타지역으로 갈 수 있는 메리트가 있어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특히, 강남이나 여의도, 광화문 등 주요 업무지구로 접근이 수월한 곳은 선호도가 더 높다. 출퇴근 시간이 크게 단축될 뿐만 아니라 희소성에 따른 미래가치도 높아 실수요자와 투자수요자 모두에게 환영받는다.
이러한 선호 현상은 분양 시장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월 중구 황학동 일대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 오피스텔은 청약 접수 결과 평균 12.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단기간 완판됐다.
한편, 원스톱 교통망을 갖춰 여의도와 강남으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는 단지가 신규 분양에 나서 이목을 끈다. 이는 동부건설이 오는 12월 중 선보이는 ‘센트레빌 335’다.
생활 인프라가 우수한 ‘센트레빌335’는 반경 1㎞ 내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당곡초, 남부초, 신관중, 성보중·고 등이 멀지 않은 거리에 있어 교육 여건도 양호하다.
상품성도 탁월하다. ‘센트레빌335’는 일반적인 오피스텔과 달리 효율성을 극대화한 2룸 설계로 아파트 못지 않은 여유로운 공간을 자랑한다. 또한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도입하고 드레스룸, 팬트리 등 생활에 편리함과 여유를 선사할 다양한 공간 특화 설계(일부세대 상이)가 적용될 예정이다.